작성일 : 15-01-25 17:55
2014' 12월의 풍경들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3,338  
8(월) 저녁 무렵..
  
 
처음 가 보는 서신동의 어느 식당
 
 
 
흥수가 안내해서 왔는데....
석청산악회 여회원 두 명도 합석
 
 
 
낙지탕탕이.... 근데 육사스미와 같이 섞어서 탕탕이를 했다
난생 처음 먹어보는데 그런대로 먹을 만 하다
한 접시에 45,000
 
 
 
흥수의 내연녀도 오고....
 
 
 
주인을 잘 아는지 서비스 안주가 좋다
 
 
 
주인도 잠시 합석....
 
2차로 바로 옆에 있는 노래방도 갔다
 
 
 
9(화) 점심때...
 
 
 
올해 처음으로 먹어보는 비둘기탕... (남부시장 정집)
 
 
 
11(목) 점심
 
 
 
양평해장국에서 내장탕에 간단히 소맥~~
 
 
 
12(금) 오전 9시경...
 
 
 
2달에 한 번씩 하는 헌혈~~
보통은 선물을 하나만 고르라고 하는데... (손세정제, 영화티킷, 우산, 여행세트 등등)
12월은 특별히 하나 고르고 영화티킷을 한 장 더 준다
 
 
 
15(월) 저녁때...
 
남국이가 저녁을 산다해서 중앙시장 '그때산집'에서 아구찜을 먹었다
깜박 사진을 못 찍었네...
 
 
 
2차는 삼화수퍼에서 가맥....
이제 전주에 몇집 안 남은 2천원짜리 가맥집이다
 
 
 
16(화) 저녁
 
 
남부시장 정집에서 세춘이랑 화요모임...
동태지리가 푸짐하다 저걸 어떻게 다 먹나? 했는데...
 
 
 
금새 국물용 대가리만 남고 깨끗이 먹어 치웠다
 
 
 
근데 안주를 다 먹는 동안 세춘이는 소주를 아직 한 병도 안 비웠다
몸이 몸인지라 이해 해야지.....
 
 
 
19(금) 저녁, 석청산악회 송년회
 
 
 
삼천동의 '흑돈애'라는 식당
 
 
 
현 회장인 종수 머리가 훤하네....
 
 
 
우측으로 멀리 보이는 테이블엔 흘러간 전주 건달들이 다 모였다
 
 
 
정기산행 모임에는 많아야 2~3명 나와 취소되기 일쑤인데...
그래도 송년회라니 많이 참석했다
 
 
 
우연히 같은 식당에서 강복이 부부를 만나고...
 
 
 
먹순이 줄려고 살짝 태워 꼼친 고기...
 
 
 
카메라 들이대면 왜들 다 쌍브이를 들어 보이지?
 
2차로 노래방.....
 
 
 
25(목) 오후 5시경...
 
 
 
오랜만에 인후동 '주주총회'에 갔다
여기는 무조건 병당 4천원....
동부시장쪽으로 이사오면 좋으련만....
지금 주인아주머니 이사 오라고 꼬시는 중
 
 
 
26(금) 오후 4시경...
 
 
 
 
남부시장 '수네네'가 주인이 바뀌었다해서 처음 가봤다
다시 올 일 없음!!!
 
 
 
27(토) 점심
 
 
 
금수랑 단둘이 진북동 '밀가'에서 감자탕....
 
 
 
29(월) 오후 4시경....
 
 
 
금수가 최근에 방음 공사를 해줬다는 '삐루봉 가맥'
 
 
 
암튼 가맥이 3천원이란건 용서 못해~!
금수가 사니 어쩔 수 없었지만...
 
 
 
 
30(화) 오후 5시 20분 경....
  
 
 
12월 31일과 새해 첫 날은 흐려서 일몰과 일출을 못 본단다
그래서 30일에 화산공원 태극산으로....
 
이렇게 또 한 해가 속절없이 가누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