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4-13 14:54
말이 안주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889  
2016. 4. 8(금)
 
요즘 요리에 푹~ 빠져서 사는 막내에게
간단한 안주 요리 하나 알려 달라 했더니....
 
 
 
연어 오이말이를 소개해 준다
 
흠....
 
 
 
연어가 없어 대신 베이컨으로...
 
 
 
근데 보내온 사진에서는 오이가 돌돌 말아졌는데 나는 안된다
알고 봤더니 이렇게 하는게 아니고 필러로 벗기 듯이 해야한다고... 흐...
 
 
 
에이, 귀찮아서 못 말겠다 그냥 이거저거 집어 먹음 입속에서, 뱃속에서 다 섞이지 머...
 
 
 
9일(토)
 
슬며시 한번 더 해본다...
 
 
 
근데 무순이 없어서 파김치로 대신...
이것도 괜찮네...
 
 
 
10일(일)
 
나는 연어보다 베이컨이 훨 낫다...
오늘은 본격적으로 한번 해봐야지...
 
 
 
말이 하나에 저 베이컨을 1/4 조각만 넣는다
 
 
 
아주 잘 말리네...
 
 
 
요건.... ET 몫
 
 
 
그래도 막걸리에는 두부와 김치가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