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19(월)
2개월이 지나면 어김없이 문자가 온다
다시 헌혈해도 된다고....
인터넷 문진과 혈압과 혈액형 검사 등 준비하는데 10여분?
그리고 피 뽑는 시간 4~5분....
다 뽑고 쉬는 시간 20여분... 도합 40분 정도 걸린다
피도 뽑고 허~~ 하니 몸보신을 뭘로 하지?
호영이에게 전화를 해본다
"#%^*&^$^%# 오케?"
"오케..."
11시부터 시작한다
새우튀김과 키위소스...
근데 소스가 너무 달아 나는 못 먹겠다
추가로 시킨 것은 짬뽕 국물....
호영이가 오늘 기분이 좀 안 좋은 일이 있어 술이 자꾸 땡기나 보다
둘이서 소주 3병에 맥주 7병 먹었네.... 낮 술로는 좀 과한가?
피 보충은 제대로 되었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