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2-22 13:31
18' 설 즈음의 풍경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561  

2018. 2. 12(월)


쉬는 날이다

남부시장 곡주마당에서 한 잔 하고 나와보니

눈이 내리고 있다


그냥 들어가기가 좀 그렇다

2차로 어디로 가지?


1월에 눈 때문에 퇴근시간 교통대란이 일어났었는데

그 효과인지 11시도 채 되지 않았는데 거리에 인적이 끊겼다

2차는 흑석골 입구 진안집으로.....



2018. 2. 13(화)


오랜만에 석청산악회 회원들과.....



2018. 2. 14(수)



발렌타인데이라고 쵸콜릿도 받아보네....



2018. 2. 15(목) - 16(금)


설 전날....

소갈비살이 엄청 싸다며 사 왔는데....

나는 별로네...


나름 심각하게 굽고 있는데...

지 눈에는 즈그 형 굽는 모냥세가 한심스럽다 이거지?


지는 맛나게 먹고 있지만

나는 윙이 없었으면 깡술 먹었을 판.....


설날 아침

설 차례.....

초헌은 동제가....


종헌은 이번에 중학교에 들어가는 몽렬이가....


똘복이놈도 한 자리 차지는 했네

절을 안해서 그렇지...


귀신님들 식사 끝나기를 기다리는 중...


오늘은 일찍들 서둘러 간다고 술들을 사양한다

퇴주잔은 모두 내 차지....



2018. 2. 18(일)


뜬금없는거야 익히 알기는 하지만....

또 얼마나 갈지.....


이번 명절에는 술다운 술을 못 먹어 봤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