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3-17 12:33
'떡판'이 호떡을 사다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421  

2019. 03. 14(목) 


암투병을 하는 충순이가 용진네 게스트하우스에 왔다고.....


'떡판'이 호떡을 산다 별일이네....



요즘 입맛이 없어 아무것도 먹기 싫다던 놈이 호떡은 잘 먹는다



둘 다 잘 나온 사진이 없어서 2장을 잘라 합성했음



호떡 좀 사왔다고 생색 내기는.....



항암치료를 스물 서너번 받은 놈치고는 쌩쌩하다



쩝.... 맥주 안주로 겨우 삶은 계란???



충순네 강아지.... '나리'.....

못 생겼으....


화이팅은 무슨.....



충순이는 아들 그림이와 구이로 가고....



나는 '스시유메'로 주하를 만나러 갔다



저 혼자 다 못 먹겠다고 불렀지만 나도 술도 먹을 만큼 먹고 배도 불러

맛도 못 느끼고 별로 였다



하지만 집에 와서 몇 차인지 셀 수도 없는 차수로 쉬는 날 하루를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