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3. 21(목)
올 겨울은 날씨가 따뜻하여 겨울내내 쭈꾸미가 잡혔단다
그래서 크기도 크고 가격도 다른 해에 비해 훨씬 싸다고....
사실 내가 쭈꾸미를 먹기 시작한 것은 몇년 되지 않는다
5~6년이나 되었나?
아마 죽은 철언이와 먹기 시작했을 것이다
키로에 25,000원씩 2키로를 샀다. 작년에는 4만원이 넘었었다
2키로면 대 여섯명은 충분히 먹는다
오히려 야채가 더 비싸다...
냉이.... 돌미나리... 미나리 등등
주경이 용진이 떡판.....나. 넷이서 먹는다
야채부터 한 파스 데쳐먹고 쭈꾸미는 그 다음에....
주경이가 쭈꾸미 샤브샤브는 아주 전문이다
덕분에 같은 쭈꾸미를 먹어도 제대로 먹는다
마지막으로 머리만 남았다
알이 찬 것도 절반은 된다
모처럼 맛나게 먹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