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월 중순 - 8월 중순
나는 여름이면 냉라면과 콩국수를 주로 많이 먹는다
맛보다는 더워서....
올해는 지난 해 같이 덥지는 않아 좀 덜 먹었나?
삼양라면과 생계란을 그냥 찬물에 넣고 끓인다
(위쪽에 어제 저녁 먹다남은 마늘쪽이 보인다)
나는 콩국수를 먹을때 면을 삼양라면 면만 먹는데
첫째는 싸고 (그렇다고 더 싼 사리면은 맛이 없음)
둘째는 양이 일정, 정확
셋째는 그러다보니 길들여져서...
면이 끓을 동안 콩물은 냉동실에....
인덕션을 딱 10분으로 맞춰서 끓인다
다 끓었다
채에 통채로 부어 찬물로 헹궈내고....
달걀은 밑에 냄비에 넣고 다시 찬물로 계속~~~
찬물이 면을 식히는 동안 이것 저것 준비를 한다
콩물 가장자리는 살얼음이 얼어가고 있는 중이다
오이채와 콩가루....
콩물에 소금이나 설탕 간은 전혀 하지 않는다
면을 거의 다 먹어갈때 반숙된 계란을 절반만 베어 맛보고~~
나머지 절반은 모든 것을 싹싹 비우고 난 후 한 입오 쏘오옥~~~!!!
이때가 나의 콩국수의 화룡점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