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8-23 12:30
나만의 콩국수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389  

2019. 6월 중순 - 8월 중순



나는 여름이면 냉라면과 콩국수를 주로 많이 먹는다

맛보다는 더워서....

올해는 지난 해 같이 덥지는 않아 좀 덜 먹었나?



삼양라면과 생계란을 그냥 찬물에 넣고 끓인다

(위쪽에 어제 저녁 먹다남은 마늘쪽이 보인다)


나는 콩국수를 먹을때 면을 삼양라면 면만 먹는데

첫째는 싸고 (그렇다고 더 싼 사리면은 맛이 없음)

둘째는 양이 일정, 정확

셋째는 그러다보니 길들여져서...



면이 끓을 동안 콩물은 냉동실에....



인덕션을 딱 10분으로 맞춰서 끓인다

다 끓었다



채에 통채로 부어 찬물로 헹궈내고....



달걀은 밑에 냄비에 넣고 다시 찬물로 계속~~~



찬물이 면을 식히는 동안 이것 저것 준비를 한다



콩물 가장자리는 살얼음이 얼어가고 있는 중이다



오이채와 콩가루....

콩물에 소금이나 설탕 간은 전혀 하지 않는다



면을 거의 다 먹어갈때  반숙된 계란을 절반만 베어 맛보고~~



나머지 절반은 모든 것을 싹싹 비우고 난 후 한 입오 쏘오옥~~~!!!

이때가 나의 콩국수의 화룡점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