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1(일)
굳이 월별로 구분해 보자면
이제 겨울의 시작이다
문 밖에 보초 서고 있는 조화를 바꿔 줘야겠다
막걸리병에 있는 게 10, 11월을 지키고 있었다
적당한 용기가 없어 찬장을 뒤져보니 정체모를 머그잔이 나오네...
이게 좋겠다
겨울 맛도 나고 크리스마스 트리 냄새도 좀 풍기고로....
아~! 번호키 위의 에펠탑도 바꿔야겠다
로마병정 투구로 바꾼다....
색깔이 희무끄리하게 조화와 비슷하니....
내년 1월 말까지 그대로 둬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