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14(토)
아버님 제사가 벌써인지 여태인지 10년이 흘렀다
10년이라는 게 무슨 특별한 의미가 있겠냐만은...
2019. 11. 9 ~ 12. 8 어머니 전시회가 끝나고 남은 그림들....
10주기 기념으로 환갑때 찍으셨다는 사진도 내놓는다
전이 푸짐하여 양쪽에 한 접시씩 놓는다
아이고 아직도 옷고름을 못 매냐?
끌끌~ 아들이 매 주고 있네....
형은 정장을 입고와 제복은 생략~
오늘은 초, 중, 종헌 상관 없이 다 한 잔씩 올리기로....
오늘은 손주가 두 놈 밖에 안왔네
하나 남은! 며느리!
라스트로 어머님도 한 잔~
절은 생략~
하직~~~
라이터 가진 유일한 손주가 소지
음복.
예전에는 막걸리 집에서 공짜로 주던 병치인데
이게 3만원이라고....
동연이가 일때문에 바로 올라가야하는 상황이라
술판도 없고 2차도 없이 허무하게 끝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