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12-23 20:48
선친 10주기 기일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264  

2019. 12. 14(토)


아버님 제사가 벌써인지 여태인지 10년이 흘렀다

10년이라는 게 무슨 특별한 의미가 있겠냐만은...


2019. 11. 9 ~ 12. 8  어머니 전시회가 끝나고 남은 그림들.... 



10주기 기념으로 환갑때 찍으셨다는 사진도 내놓는다

전이 푸짐하여 양쪽에 한 접시씩 놓는다



아이고 아직도 옷고름을 못 매냐?



끌끌~ 아들이 매 주고 있네....



형은 정장을 입고와 제복은 생략~



오늘은 초, 중, 종헌 상관 없이 다 한 잔씩 올리기로....



오늘은 손주가 두 놈 밖에 안왔네




하나 남은! 며느리!



라스트로 어머님도 한 잔~

절은 생략~


하직~~~



라이터 가진 유일한 손주가 소지



음복.



예전에는 막걸리 집에서 공짜로 주던 병치인데

이게 3만원이라고....


동연이가 일때문에 바로 올라가야하는 상황이라

술판도 없고 2차도 없이 허무하게 끝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