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1-03 12:31
2019. 12. 31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406  

2019. 12. 31(화)


나는 원래 12월 31일은 술잔을 기울이며 티비에서 제야에 종소리를 듣는데

올해는 시내로 나왔다



항상 풍남문 부근에서 행사를 했는데 오늘은 완산경찰서 앞 도로로 옮겼다



최근에 사귄 병호라는 후배와 구경 나왔다



자정이 가까워 오자 인파가 급속도로 늘어난다



볼거리를 열심히 준비했네



어라, 여기는 술을 팔면 안될텐데?  우리야 좋지 뭐....

오뎅 2,500원  핫도그 2,500원  소주 4,000원



불과 4~5분만에 각 1병을 해치운다



쯧쯧..... 정동영이 뭐가 좋다고.....



카운트다운이 끝난 직후 불꽃놀이가 시작된다



2020. 1. 1  00:20  새해 첫 해장술을 초원수퍼에서.....



집에 들어가는 길에 본 예수병원 트리....

내가 본 중 가장 화려하다



집에서 2차 해장술......


해장이 아니고 2019년 12월 31일의 연장선상에서 5차 정도로 봐야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