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6-06 19:27
현장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048  

2020. 05. 30(토)



얼마되지 않은 유산에 상속자도 배우자와 아들 둘 뿐이건만

가리가 쉽게 타지질 않는다

상속 문제 때문에 상을 치르고 처음 마주하는 자리다



대전에서 전주로 이사 온 지가 4년여가 되었건만

무심하게도 처음 와 본다



407동 2003호이니 저기 어디쯤이겠지...



형이 내려간 창문이다



아들 며느리가 유품을 살펴 보는 중



보통은 쇠것네....



동연이도 형 물건을 훑어 보고....

나도 뭔가 기념될만한 것을 찾아 봤지만....

없기도 하지만 싫기도 하다...



어차피 결론은 둘이 내야 할 듯....

결국 아무 합의도 없이 다음으로 미룬다 

동연이 친구 병연이는 태양광에 대하여 아는 게 있어 같이 동참을 했다



세 놈이 다 담배를 피우네...



돔베초밥에서 점심을......


결론은 아직 멀은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