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1-18 10:55
- Indian summer -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871  

2020. 11. 11(수)


객주 주인장인 데레사 자매님의 생일이다

달리 줄 선물도 없어

낙엽을 주워 낙서를 해본다



이건 스캔을 뜬 것이고....



이건 사진이다

사진이 좀 나은 것 같네....



일하는 날인데 병호와 8시에 약속을 했다



안주는 빈약하게 고갈비에 바지락탕....

바깥에서 뭘 좀 사왔어야 했나?



그래도 병호가 케잌은 사왔다

째를 내려면 초를 부러뜨려야 한다고....



고깔 참 민망하네....



초를 꼽고.....



불은 범룡이가.......



불을 꺼라.....

근데 나는 이렇게 구식 사진인데

 야들은 슬로우 모션으로... 동영상으로  폰을 잘도 써먹는다


2차는 인근에 있는 '나무'로...



'누나 단칼 쭈욱~ 단칼 쭈욱~~'



술 판을 벌리다 말고 웬  폰삼매경????

즈그들 페친이다고 뭘 올리고 있나?


시간은 이미 생일을 지나 새벽 1시 30분을 넘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