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26(월)
어머니가 소산원 소나무 걱정을 오래전부터 하셨는데 전지 전문가인 성현이와 약속이
오늘에야 잡힌다
집 앞에 있는 놈 전지 전
비 옆에 있는 놈 전지 전
전투복으로 갈아입고 무장을 한다
먼저 비 옆에서부터 시작한다
옆에서 지켜보니 보통일이 아니다
그 꺽쩡스럽던 가지들이 전문가의 손길을 거치니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간다
소나무는 양수라서 모든가지가 햇빛을 받아야 건강하다고...
비 옆 나무는 끝!
이제는 집 앞에 있는 나무차례...
처음것은 사다리가 필요 없었는데 이번 것은 키도 더 크고 경사면에 있어 사나리가 필요하다
두번째것은 시간이 좀 더 걸린다
처음 것은 1시간 30분 정도 두 번째는 2시간 정도가 걸렸다
비용으로 20만원을 줬는데 아깝지 않다
객주에서 쏘맥으로 마무리를 하는데 돼지수육이 왜그리 맛난지...
첫번째 나무는 500~600만원 두번째 나무는 800~900은 너끈히 받는다니 앞으로는 잘 가꿔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