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9-08 10:36
킥보드 때문에...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752  

2021. 9. 8(수)



지난 5일 쉬는 날 이 운암집 앞을 지나가는데

문득 다시 한번 가서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오늘은 가보리라..... 



오늘은 오랜만에 모악산을 가려했는데 비가 오고 있다

에이, 비를 가볍게 맞으며 완산칠봉으로 해서 남부시장으로 내려와 운암집이나 가자~!



이번에 새로 산 세제다

마수 해봐야지....



베갯잇과 쿠션 커버등을 벗겨 세탁기에 돌려놓고.....



어~! 집 밖에 킥보드가 누워 있네

앱만 깔아 놓고 아직 한번도 안타 봤는데....

좋다 오늘은 킥보드로 유람해 보자



손쉽게 켜지고....



운행도 간단하네....


주변을 돌아보다가 운암식당으로 향하는데

아뿔사 지갑을 차 속에 놓고 안 가져 왔네....



남부상회 부부가 아침을 먹는데....

순이에게 만원을 빌렸다


그리고 운암식당엘 갔는데

이씨...  킥보드 보관 금지구역이라고 정지가 안된다

솔찬히 사용료도 비싼데...



그냥 집으로 와버렸다



그리고 집에서 라면을 끓였는데....

이게 보통 라면이 아니다

콩나물국물 + 사골국물 라면이다

아주 깊은 맛이 나네



마지막 이 달걀....

막 입에 들어가서 노른자가 살짝 터질때 그 맛은 환상이지만

그러고 나면 허퉁해 지는 그 서운함....

그래서 잠시 망설인다



오후 4시경에는 등심....



저녁에는 친구들과 새우와 삼겹....


요즘은 그냥 혼술, 혼밥이 편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