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20(월) ~ 22(수)
20(월)
오후 4시경에 객주에서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난다
안주는 삼겹 수육으로.....
이 전은 진북동 큰집 가져 갈 것
전 가지러 올 겸 동생과 조카가 왔다
아니 이녀석이 개여? 곰새끼여?
갈 곳 없는 동연이 친구도 오고....
안주는 쫑이 여자친구 집에서 낚시 해 왔다는 갑오징어와....
쭈꾸미....
아주 작으니 맛은 더 있네
거국적으로 건배~~
갈비찜과 전복밥....
내가 추석 당일(내일) 잏이 있어 못 온다니
많이 먹으라고 막 주신다
자정이 다 되어 집에 와서 콩나물 라면으로 마무리...
21(화) 추석날
쫑이가 차례지내는 사진을 보내온다
그 시간 08:50경 나는 아침으로 라면을 먹는다
콜라와 편의점표 햄버거로 오후 1시경 점심을 먹고
추석날도 택배가 오는군...
며느리감에게서 부쳐온 공보액
오후 3시30분경 바지락탕에 소맥
오후 5시에 친구들이 모인다
두부김치에 소주, 맥주, 막걸리 각각이다
나는 쏘맥...
2차는 또봉이 통닭으로
3차는 삼양다방...
앞을 지나다가 후배들에게 걸려서...
저녁 10시 30분경 집으로 와서 콩나물라면으로 마무리
22(수)
일하는 날인데 제끼고 아침부터 바지락죽에 막걸리로 시동을 건다
오전 10시경 우유에 위스키와 커피를 섞어서...
저녁 7시 30분경 곰탕을 시킨다
12,000원에 배달료 3,000원 총 15,000원인데 그저 괜찮다
23(목)
연휴는 끝났지만 나는 또 쉬는 날이다
일단 아침을 맥주와 피자로 시작한다
점심과 저녁엔 뭘 먹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