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1-20 17:05
[3대 싱]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3,200  
♂♂♂♂♂ 전설의 3대 싱  ♂♂♂♂♂♂
* 싱 (신(腎)의 애칭...  예: 해구신...) 읽으실 땐 알아서 '싱'으로 읽으시든 '신' 또는 '*'으로 읽으시든 알아서 읽으시길.....
1. 자라싱
남자 십만명에 1명꼴로 이 자라싱이 있는데...요게...죽이는 이유는 평소에는 자라모가지 같이 (번데기 같이..) 쏘옥~  들어가 붙어 있다가 막상 필요할 땐....낄낄.. 쭈우욱~~~~ 한정 없이 나옵니다.. 그냥 힘 없이 나오냐 하면 그게..아니고 용광로의 쇳물같이 벌겋게...  그리고는 ...지칠줄을 모르죠... 동지섣달..긴긴밤이...짧기만...
2. 먹싱 (먹 : 먹물 같이 검다는 의미)
요건 만명에 한명 꼴로 있는데.... 박박..면도를 시키고 100미터 전방에 세워 놔도 거기만 거무스름하게 보이는 선천적 검둥이 싱임....검기만 한 게 아니라 .... 일단 화가 나면 각목 같이, 아니 사다리꼴로.. 아니다... 마치 장작 같이.... 각이 확실히 지면서도 울퉁 불퉁...흐흐~
또한... 가장 중요한 특징은... 시도 때도 없이 화를 내니 ..이 먹싱을  가진  사람은 핫바지를 입어야.....히히~~
3. 나팔싱
요건 천명에 하나꼴쯤....있는데....즘은 비뇨기과에서 수술을 해주는 바람에 백명당 한명꼴....
요게 좋은 건 말할 것도 없이.. 나팔같이 퍼졌기 때문에...
개나 뱀이....일단 중간에...못 빠져 나오듯...헤헤~~  말..안해도 알아들으시죠???
요쯤하고........
※정설은 아니지만 '변강쇠'가 자라싱 이였다하고...
서양에 '카사'가 먹싱 이었으며.... 중국에 '무송'이가 나팔싱..였데요
 
2013. 11. 30현재 조회수 : 1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