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11(토)
선친과 생모의 합동 제사를 모시는
12월 둘째주 토요일이다
동제는 출발 전날 체온이 37.3도 여서 부랴부랴 보건소를 다녀왔나보다
출발 당일 아침에야 음성으로 판단이 나와서 다행이다
올해도 전은 객주에서.... 이 사진은 작년 제사때 사진이다
올해는 손주놈들이 한 명도 오지않아
일손이 부족하네....
요놈 살 찐 것 봐......
1년 전은 이런 모습이었는데.....
이번에는 상도 2개에서 하나로 줄였다
아직 밥이 덜 되어 기다리는 중
옷도 그냥 입은 채로 하자~~!!!
이건 작년 모습~!
막내의 중헌....
마무리는 며느리가.....
소지~~
파인애플과 생등심.....
나는 처음 접하는 조합이네
맛은?? 그저......
나는 하루종일 빈 속이어서 음복주에서부터 팽~~ 돈다
발 밑의 똘복이는 먹을 것 주기를 기다리다 지쳐 졸고 있다
"너는 시애미 앞에서 무슨 자세냐?"
"아이고 맘대로 하세요~ "
"당신들만 술마시러 나간다고???"
객주로 가서 한 잔 더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