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1-27 11:05
아들과 메눌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632  

2022. 1. 22(토)


아들과 메눌이 설 전 다니러 왔다

그래봤자 같이 한 잔 하는 게 전부지만...


오늘 안주는 돼지 등갈비찜이다


일하는 날이지만 특별히 오후 6시에 접는다



'나 외탁해서 머리 뻐꺼지면 어떡하지?'



메눌은 V자냐? 아니면 나를 할퀴려는 거냐?


이 사진을 찍고나서....


"너희들이 주인공이 아니고 저 뒤에 있는 손님이 주인공이다"



'엥 그래요???  우리가 주인공이 아니라고요?'


막걸리 10초롱과 맥주 3병을 마신 뒤 객주를 나온다


숙소를 걸어갈 거리에 잡았네



전라감영 담에서 한 컷~!



메눌은 계속 나를 할퀴고....

아들은 플레밍의 오른손 법칙?


다음날 일하는 날인데 11시에 아점 약속을 한다



나는 다가산 계단을 올라 집으로.....



다음날...  23일....

다시 다가산 계단을 내려서 남부시장으로...



순대국밥을 제법 잘 먹네

소주 반주는 메눌만....



맛도 없는 쌍화탕이고만 먼 인증샷까지.....


애들은 가고

나는 내일이 쉬는 날이니 객주에서 본격적으로

술시를 시작한다



애들이 가져온 시바스로 하루를 마무리 한다


아~!  내일 쉬지?

편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