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20(목)
5월 13일 추모관에서 소산원으로 형을 옮겨 모시기로 했는데
앞서 소산원 정리를 좀 해야지
어~! 안 와 본 사이 표고도 나왔네
이따가 저녁에 고기 굽는데 같이 구워야지
3년 전 수해로 토사가 밀려 내려와 문 열기가 불편했는데 인수가 작업을 다 해놨군
울타리도 황매화로 심어 놓고...
성현이는 아침 6시에 만나서 왔다
전지도 3년 만이군
변기 고치는 이 양반은 네비 볼 줄을 모른다 해서
내가 다시 전주로 나가 데리고 왔다
근데 기술자는 기술자네...
녹이 꽉 찬 밸브도 금방 갈고 변기도 금방 앉힌다
물이 시원하게 잘 내려가네...
동연이네 방 열쇠를 잃어버려 그 동안 못 열었는데
오늘 도어록 교환까지 완료
오전 중에 개운하게 끝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