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1-20 17:06
[조루 방지법]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4,595  
*. 인간의 성생활은 종족번식만을 위한 건 아닙니다.
인간의 본능적 욕구인 六慾중 식욕 다음 가는 게 성욕이죠.
요즈음 식욕을 못 채우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나같이 쓸데없이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 빼고..) 하지만 서로가 만족할 만한 성생활을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 하는 게이 早漏(조루)입니다.
 진정한(?) 남자는 자기의 만족보다 상대의 만족을 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프로 제 1법칙)
순간의 육체적 쾌감보다는 완벽하게 상대를 정복했다는 정신적인 만족감이 있어야 스스로 더 강해지고 자신감이 생기는 법이죠. 그런데 이 조루가 있으면 정신이고 뭐고가 없습니다.
시도도 하기 전에 불안함에 아예 임포턴스가 되버리고 마는 수도 있구요.
그래서 이미 임상실험(믿거나 말거나)을 거쳐 입증된 몇가지 조루를 방지하는 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九輕一深법
물가에서 아홉번 촐랑거리고 놀다가  깊은 곳으로 풍덩~  한번 들어갔다 나오고 다시 아홉번 놀다가 깊이 들어갔다 나오고 이걸 되풀이 하는 건데 3가지 유의점이 있습니다.
첫째, 물가에서 놀 때는 가볍고 재빠르고 부드럽게 놀다가 깊은 곳으로 들어갈 땐 강하고 박력있고 힘차고, 순식간에.....
둘째, 따뜻한 깊은 곳에 머무르고 싶은 욕구를 과감히 떨쳐야합니다..
세째, 어느 시기가 되면 깊은 곳의 물귀신이 잡고 늘어지는데 이걸 잘 뿌리치고 나와 되풀이 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壓搾回轉(압착회전)법
이 방법은 쉽게 말하면 쉬어 가는 겁니다.
바싹 밀어 부쳐 발끝에다 힘을 꽉~ 주고 압착상태로 용을 쓰면서 좌로 혹은 우로 확독(돌절구)에 고추 갈 듯,  남자는 최대한으로 쉬면서 상대는 쉬지 않게 하는 방법이죠.
3. 체위교체법
여기서 포인트는 교체해가면서 상대는 최고로 자극되고 본인은 가장 감각이 둔해지는 체위를 찾아 그 체위로 공략합니다.  대강 4가지를 꼽아보면..
1). 정상체위
2). 女上
3). 後入
4). 남자가 약간 선 기마자세. 여자는 의자 돌려놓고 등받이(등받이가 남자의 가슴쪽)보고 앉듯 남자의 두 허벅지 위에 여자가 걸터 앉듯,  남자의 두 손은 여자의 허벅지를 잡고 콘트롤 참고로 4)는 남자가 무지무지 힘이듭니다. 남자의 다리, 허리 팔이 힘든 만큼 신경이 분산되며 여자는 편한 자세이니 남자의 조루에 큰 도움이됨.
(주의 : 체위교체시 쪼그라짐 조심)
4. 상하교대,교차공략법
사실 목적이 상대를 만족하게 한 후에 조루든 지루든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최고의 방법 입니다.
이것은 몇가지 순서가 있는데. 뒤바뀐다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1) 마우스(男) & 마우스(女)
2) 마우스(男) & ♀
3) ♂ & ♀
4) ♂ & 마우스(女)
5) 그리고 6 : 9
5. 정신요법
의외로 이 방법도 효과가 있습니다. 정 떨어지는 상상을 하는겁니다.
예를 들어 상대가 똥누믄서 힘주는 상상, 혼자 코딱지 후비고 있는 상상, 날개 달린 위스퍼나 탬포 갈고 있는 모습 상상 등.
이 방법도 조루방지가 아니라 아예 쪼그라들어 버리는 수가 있으니 조심~~
6. 기구에 의한 방법
시중의 섹스숍에 여러 가지의 기구가 나와있습니다.
실리콘제품 몇 가지는 서로에게 큰 부작용도 없을뿐더러 남자에겐 자신감 여자에겐 포만감을 줄 수 있죠. ( 이 기구에 대한 것은 차후에 자세히 따로 글을 올리겠음)
7. 약품에 의한 방법
1) 일명 '칙칙'이라고 행위 30-60분전에 귀두에 뿌려 발랐다가 행위 직전에 씻어내면 귀두부위가 마취가 되어 감각이 무뎌져서 조루를 방지하는 방법입니다.
약국에도 제일제당에서 나온 SS크림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가 나와 있지만 효능은 비슷하고 가격은 너무 비싸니 일반 섹스숍에서 칙칙이를 사는게 낫습니다.
(SS크림 2회사용 8,000원, 칙칙이 15,000원 30번쯤 사용)
2) 카바젝트 (본 게시판에 [비아그라와 카바젝트의 차이] 참조)
8. 마지막으로 제일 권하고 싶은 방법.
이건 정신의 문제입니다.  거의 임포텐스나 조루의 80-90%가 정신적인거죠.
근데 남자 혼자서는 그걸 극복하기 힘듭니다. 어차피 혼자 좋으라고 하는 거 아니니 같이 풀어야죠. 남자로 하여금 자신감이 생기게 도와줘야 합니다.
예를들면 개미가 왔다 갔다(힛~)하는 정도 일지라도 하마가 들랑거린다고 표현하고 아예 시작 할려고도 않했는데 끝내고 내려오더라도 헉헉거리는척 기막히게 만족한척
"자기 나 몰래..정력제 먹었어?? "등등..
그리고 성생활은 건강, 정력, 보약 이거 무관합니다.
힘과 테크닉은 '습관'이다.(프로 제2법칙).....
 
2013. 11. 30현재 조회수 :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