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1-20 19:45
[단장 이취임식]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3,123  
<4대 단장 이,취임식>

1. 일 시 : 2008. 8. 23(토) 17:00 2. 장 소 : 광속정 3. 참석인원 : 왕따, 장발짱, 프록켄타, 강산애, 산돌이, 두리, 만복대 뱀사골일출부부, 곱슬이, 뫼가람, 작은세개, 혜일, 정재, 청풍, 아멜리아, 지구애 (17명) 다녀가신 분 : 에코, 나그네외 1 4. 집 행 부 : (구) 단장: 장발짱 총무: 정재 (신) 단장: 강산애 총무: 지구애 5. 찬 조 : 왕따님 가리비 1상자 안승수님 5만원 라파엘님 맥주 1박스와 삼겹살 나그네님 5만원 뱀사골일출 꿀 1통 프록켄타 사진 사역 6. 기 타 : 기타 회비와 비용에 대해서는 신임 총무가 공지 예정 <그리고 사진들....>

오후 3시경 출발하자마자 자냐????
요천 주변의 들녘
음식 놓여 지기를 기다리는 밥상.... 메뉴는 백숙 4마리
이임 단장의 이임사가 끝나고.....“수고하셨습니다!!!!!”
신임단장의 취임사, “정기산행 빠지고 다른 산 다녀오신 분은 산행기 올리지 마십쇼!!”
총무도 한마디........
전임 집행부끼리.....“정재 수고했다”
늦게 온 곱슬이는 비데 전기선을 연결하느라 여념이 없다
이취임을 겸한 1차가 안에서 끝나고 밖에서 가리비구이...“익은 것 여기다 좀 주세요”
↑↓ 오랜만에 모깃불을 피우니 그 내음에 아련한 그리움이 피어오른다.
산돌이와 청풍은 늦게 도착
이미 먹고 와서 초점이 흐려진 산돌이
쿠바와 야구 결승전이 벌어지는데.....저 뭐하는 짓들이지?????
신,구 총무는 열심히 인수인계중
그다지 매케하지 않은 모깃불 속에 술판은 무르익고.....
가리비 팀
뱀사골일출 부부가 도착.... “뭐 이런 걸...”
‘그게 어디 있냐면요.....’ 다이어트 요령 찾는 중
라파엘님이 찬조한 삼겹살 등장
“단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뱀사골일출도 달궁모임에서 전작이 있어 나수 취한 것 같다
↑↓ 작은세개는 소시지를 꺼내 굽고.....
야구 결승 때문에 들랑날랑..... 공격 때는 들어오고 수비 때는 나가고...
↑↓ 이때는 수비 할 때....
어깨에 여치가 올라앉았다고 찍어 달래네....
이때는 공격할 때....
자는 게 아니고 아슬아슬한 순간에는 차마 못 보고 자는 척.....
따분해 하는 일출 각시, 남편은 신이 나서 갈 줄을 모르네....
↑↓ 더블플레이로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우승이다!!!!!!!!!!!!”
우승 덕분에 술판이 다시 살아나고....
항상 벌어지는 왕따님과 강산애의 입씨름, 슬슬 시동이 걸리네...
‘에........독도는 어쩌고 저쩌고.....’ 맞을래?????
야구 금메달 시상식
불판을 정리하고 새롭게 술자리를 편다.
산에서만 개 떨 듯 떠는 줄 알았더니 끌끌.....
밤참으로 라면 몇 개.......
이제 드디어 잠자리에 드나?????
안에도 자리가 깔리고......
이때 시간이 12시 3분전.....
자나 했더니 또다시 김치찌개에 술판이 벌어지네....
이때 시간은 12시 25분.....
↑↓ 아침 07:15 경
꽃버섯 따러 간 만복대 찾으러 갔다가....실상사 앞에서 삼봉산 방향
한쪽은 해장술 한쪽은 아침준비
↑↓ 만복대의 쇠고기, 꽃버섯 볶음밥
↑↓“맛있지?? 맛있지??” 강요한다, 아멜리아: “쇠고기가 들어갔는데 이정도 맛도 않나요??”
뫼가람표 북어국으로 아침식사
어제 저녁에는 족구를 하자는 둥 큰소리들 치더만..... 강산애 각시가 맥주를 사들고 등장 일부는 광속정을 떠나고.....
포커판이 벌어진다. 나는 꼭 본.
점심은 인월에서 순대국밥
모두들 수고하셨고 즐거웠습니다. (남는 것은 빈병과 숙취지만....) 광속정에서 행사를 하면 항상 제일 애쓰는 곱슬이, 뫼가람, 작은세개에게 특히 고맙고, 멀리서 와 주신 왕따님도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참가도 못하시면서 찬조를 해주신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이글을 보고 꼬랑지 안 다는 사람들(내 밑으로...) 알아서 해!!!! 사진에 대한 설명 많지만 기회를 주려고 덜 썼으니.......

2013. 11. 30현재 조회수 : 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