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11(월)
우여곡절 끝에 11일 월요일로 날짜가 잡힌다.
우박집 동문점으로 장소를 잡았는데 나는 12월 들어 세 번이나 가게 된다.
6시가 약속 시간인데 20분 전에 도착하여 빌려 간 주전자에 소맥 2:4를 만다.
'작은세개' 부부가 오랜만에 와서 전원 참석 일줄 알았는데 유영순 회원이 일이 있어 빠졌다.
'자~ 모두들 한 해 수고하셨습니다~~'
2차는 주류와 비주류로 갈라진다
여기는 박꽃 두 송이가 있는 비주류 파 ~
이제 개업한 지 1달도 안 된 커피숍이다.
창문 너머로 객주가 보인다.
여기는 주류 파 ~
'광속단 홧 팅~~'
한 해를 마무리 하며 단장, 총무님 수고 하셨고~
내 년 단장, 총무인 '산돌이' 부부님 애 쓰시것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