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4-04-15 23:18
동삼소 회식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55  
2024. 4. 14(일)


소종수 회장에게서 연락이 온다.
14일 일요일 오후 6시에 동창회사무실에서 회식이 있다고....

나는 6시면 술시가 끝날 시간이라서 미리 점심때 갔더니
아무도 없네. 
별 수 없이 혼자 단골집인 객주로 가서 맥막 1:3를 때리고 5시경 동삼소로 간다.



6시가 다 되어서야 당구장에서 친구들이 하나 둘 모여든다.




금수가 사왔다는 돼지 '낙엽살' 처음 듣고 처음 먹어 본다.




와~~ 준비 많이 했네...  고기 말고도 두릅에 미나리 무침, 쑥 국, 표고찜, 인스턴트 맛살에 햄 등....
특히 낙엽살을 처음 먹어 보는데 의외로 맛이 좋다.

아쉬운 것은 쏘맥이 없어~~




앞으로는 자주 좀 뭉치자고~~




늦게 용진이가 도착해서 내 자리를 물려 주고 나는 3차를 찾아 떠난다.

'종수, 금수~~  잘 먹었네~~ 자주 허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