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4-06-02 12:08
'섬돌' 임시 모임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51  
2024. 5. 29(수)


오남국 회원의 건강 좋지 않아 구이에 있는 '은빛사랑요양병원'에 잠시 입원해 있다는 소식을 접해
우리 '섬돌'회원들은 회장님과 더불어 병문안을 가기로 한다.

삼천동 농협공판장에서 만나 17시에 출발한다.



여러 명이 병원 안으로 우르르 들어가기가 곤란하여 남국이가 밖으로 나온다.
살이 좀 빠지긴 했지만 늠름하구만...




회장님이 봉투 전달식을 한 뒤,
빠른 호전을 위해 열심히 운동도 하고 신약도 투여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 말라고.....




같이 나가서 저녁이라도 같이 했으면 했지만 5시 정각에 이미 저녁을 먹어버렸다고 다음을 기약한다.




만난 장소 부근에 있는 육일식당을 갔는데 맛은 영~~~ 아니다. 다시 갈 일 없겠다.
근데 회장님을 비롯하여 창근이, 옥주 등이 쏘맥에서 막걸리로 주종을 바꿨네?



회장님과 다른 회원들은 1차에서 끝내고....
종호가 한 잔 더 하자네?
흥수와 셋이서 종호 단골집인 태풍집으로.....

돈 벌어서 새로 지어 이사 했구만




써빙하는 아가씨가 마음에 드는지 흥수에게만 술을 따라 주네...

잘 들 해봐~~~~



주인이 일을 대강 마무리하고 스페셜 안주를 들고 와 합석을 한다.
종호 덕분에 잘~ 먹었네...

남국이도 얼른 털고 일어나 같이 한 잔 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