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11(목)
규진이와 범종이, 그리고 나 셋이서 만나는 모임(?)이 있다.
날짜도 정해지지 않았고 이름도 없고 그냥 생각 나면 연락하여 만나서 한 잔하는 가보시키 만남이다.
장소만 묵계적으로 객주로 정해져 있다.
가끔 다른 친구들이 한 번 씩 낄 때가 있는데 그럴 때도 우리 셋이만 쩐을 껄린다.
오늘은 규진이와 같은 당구모임의 학태라는 친구가 합류한다.
이 보신탕이 순수 재료 원가만 65,000원이다
닭 2만, 인삼외 재료 1만원, 문어 1만 5천원, 전복 2만원...
다음부터는 학테도 정식 회원으로 불러 달라고....
객주 바로 인근에 있는 '소금기둥'이라는 술집을 학태가 아는 듯....
2차로 갔다.
주인이 쌩음악을 베푸는데 나는 영~~~ 아니다.
맥주 각 일병 하고 나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