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4-10-15 12:16
십 몇 년만의 횟집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63  
2024. 10. 14(월)

전 직장 동료들 정기 모임이다.
짝 수 달 2번째 월요일....

횟집으로 잡았는데 얼마만에 가보는 횟집인지 기억도 안 난다.
십 년은 무조건 넘은 것 같다.




삼천동 회센타 안에 있는 청해수산이다.




나오기는 많이 나오네....




이 후에도 튀김류 등이 더 나온다.




요즘 비싼 상추와 깻잎은 손 들도 안 대네.....




다 먹은 상인데 뭐가 많이 남았다.

소주6병 맥주 5병 음료수 2병.... 
공기밥 4.....  도합 292,000원이다.

7명 중 3명은 술을 못하니 한 달에 3만원 내는 회비를 덜 내게 하는 게 어떠냐 했더니....
나만 바보 되었네...




헤어진 뒤 나만 2차로....
차라리 나는 이 안주가 훨 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