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4-11-10 22:42
친구의 개인전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72  
2024. 11. 4(월)

전시회 오픈일은 10월 20일 이었는데 같이 가자고 한 지인과 시간이 맞지 않아
차일 피일 미루다가 각자 가기로 한다.

등산 차림으로 중인리에서 상학으로 넘어 간다.




병마와 싸우는 가운데 이럼 걸 기획했다니 대단하다.

방명록에는 이렇게 썼다.

'그림은 잘 모르지만 대단하고 좋네 ~!'



영어만 전공인 줄 알았는데 언제 그림을 그렸는지....
딸래미 흰샘(?)이가 서울대 미대를 간 것이 우연이 아니구만...




보라색으로만 주제색을 선택한 화가는 전북에서는 유일하다네....




소묘도 몇 점 걸려 있다.




나는 그림을 모르니 전시회가 다 끝나면 한 점 원가로 달라고 해야겠다.




가격이 너무 썬 거 아냐???

암튼 부럽기도 하고 대단한 친구다.

부디 완쾌해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기 바래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