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21(금)
몇 달 전부터 금수와 용진이에게 언제 전복빠다구이를 한 번 먹자고 했었는데....
오늘로 날을 잡았다.
술은 먹순이 옴마가 먹순이 보는 댓가로 사다 준 '잭 다니엘'이다.
오늘 전복은 너무 커서 칼집을 넣었다.
전복도 맛나지만 표고도 맛나다.
이 놈들 공손하게도 주고 받네~
잭 다니엘 싱글 배럴 셀렉트는 그리 좋은 술은 아니지만 가성비는 괜찮고 국내에서는 구하기 힘든 술이다.
전복죽으로 마무리 한다.
남부시장 막걸리집인 임실집에서 '콜키지'로 먹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