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8. 10(일)
오늘은 광속단 정기산행일인데 혹서기라서 산행 대신 점심이나 같이 하기로 한다.
마침 서신동의 은성수퍼가 초원수퍼 맞은편에 크게 오픈을 했는데 수퍼 + 식당이다.
그래서 여기로 장소를 잡았는데...
쩝 휴가 기간이다.
본래 이 자리에 소방서가 있었다.
소방서는 불을 끄는 기관이라서 그 자리는 뭘 해도 안된다.
내 말이 틀리나 두고 봐~~
그래서 내 단골인 남부시장 임실집에 급히 장소를 옮겨 잡았다.
메뉴는 백숙과 뒷고기 버섯구이다.
뭐가 그리 좋아 싱글거리나?
뭐가 좀 부족한 듯~~ 아쉽게 끝난다.
여성회원들은 커피숍으로 가고 남자 4명은 당구장으로...
왜 이리 당구가 안 맞는거여~!!!
당구를 끊든가 해야지 원~!
그래도 즐거운 하루였다.
9월 산행에서 만납시다. *
작성일 : 25-08-1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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