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5-08-12 12:38
전일 모임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67  
2025. 8. 11(월)

짝수 달, 두 번째 월요일이 정기 모임일이다.
오늘은 특별히 서울에서 유문종 형님이 오시기로 했다.
몇 십 년 만에 보는 지 계산이 안되네...


중화산동에 있는 신독도 참치로 장소를 잡았다.



맨 오른쪽이 유문종 형님, 83세 연세 치고는 팽팽하시네~



두 당 5만원 짜리 인데 좀 시원찮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요즘은 다 이런가?
대뱃살도 한 첨도 없고....



원래 술을 안 드시는데 오늘은 특별히~~



유문종 형님은 서울에 계시면서도 예전 직원들의 소식을 호적계장 같이 훤히 꿰고 계신다.
덕분에 연락이 안 되었던 몇몇 분과 통화도 했다.

우리 회비가 월 3만원이었는데 9월부터는 2만원으로 정한다.
그리고 만남 장소도 의무적으로 위에서부터 차례로 잡기로 한다.
그래서 10월 만남 장소는 정석준 형님이 잡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