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1-20 19:52
[제주유람]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4,361  
<제주도여행일지>         
1. 일      시 : 2009. 2. 1(일) - 2. 3(화) (2박 3일)
2. 여  행  지 : 제주도
3. 출  발  지 : 광주공항
4. 인      원 : 13명
5. 명      단 : 이동관, 최병선, 양남석, 정진, 권혁, 오남국, 박금수, 양동주, 김종수
                 이명자, 문자영, 김태림, 박미자
6. 차량  지원 : 권혁, 박금수(스타렉스 12인승)
<2009. 2. 1(일) 첫째날> 
        
13:30 남석형님 사무실에서 집결
        
주차장에서 출발 준비
        
정읍휴게소에서 커피 한 잔 씩......
15:13 광주공항 도착
        
스틱만 따로 모아 테이프로 감아서.......
16:00 아시아나(OZ8145편)로 출발
 
16:47 제주 공항 도착
        
↑↓ 출구에서  24인승 렌트카를 기다린다.
        

        
2박3일 동안 같이 움직일 3314 소형버스
17:20 濟福 일식집 도착
        
제복일식 입구
        
자기소개 시간
        
권혁 회장님의 건배 제의
        
술이 얼큰하게 오르고..... 박미자 : “내가 3명 데리고 올게 3명!!!!!”
        
‘오분자기‘??????
19:28 식사를 끝내고 한화 콘도로 출발
20:07 콘도 도착
        
콘도 로비에서 체크 인을 기다리며.....
20:35 콘도내 가요주점
        
‘동관형님’ : “나는 먼저 갈 테니 놀고들 와....”
        
짓들이 났구먼......
21:42 가요주점을 나와 방으로.....
        
여자들 방에서 술판이 이어지고....
        
조용한 남자들 
방
23:15경 내일 산행을 위하여 취침......
<2009. 2. 2(월) 둘째날>
         
04:50 기상
06:10 콘도 출발
06:42 성판악 도착
        
성판악에서 해장을 먹으려 했는데 문이 굳게 닫혀 난감....
결국 시내로 나가서 먹고 오기로 한다.
07:24 ‘모이세’ 해장국집
        
제주시에서는 그래도 알아주는 해장국집인 모양이다
        
가격도 5천원으로 생각 보다 비싸지 않고 맛도 그런대로....
다시 성판악으로.....
(한라산 등반, 산행기 참조)
16:00 해수탕인 해미안에 도착
그런데 목욕 시간을 2시간이나 준다.
으~~~~ 20분도 못 있는데 2시간이나.......
        
해미안의 바깥 정경
        
노천탕에서 본 바다
        
동관형님은 쌀쌀한 노천탕에서도 땀이 줄줄.....
        
바다를 배경으로.....
        
아슬아슬.......
        
남국이 사진이 제일 멋진 이유는 이쪽으로 서봐, 저쪽으로 서봐 하며 구도를 잡을 수 있으니..
        
얼마나 지루했으면 내 발을 찍으며 시간을 보낼까....
 
        
발 등과는 사뭇 다른 발바닥..... 붓고, 불고, 멍들고......
(뫼가람, 발바닥 이리 대!!!! 확~ 그서벌라니까.... 엄살이라고???)
견디다, 견디다 못 견뎌 1시간을 겨우 채우고 나온다.
금수와 같이 아까 노천탕에서 봤던 바다낚시 하는 사람들에게 가 본다.
 
        
도심 가운데 아직도 저런 집이 남아있다
        
현지인이 아니고 육지에서 직장 때문에 왔다는 낚시꾼들....
        
학꽁치를 회 뜨고 있다
        
넣었다 하면 학꽁치가 걸려 나온다.
        
해미안 해수탕 뒤란 돌탑으로 해가 진다
18:25 저녁식사 장소인 동문시장 부근 ‘금메달식당’으로 이동
 
동문시장
        
식당 사장님의 환대가 거창하다. 입담도 좋고.....
        
방어 맛을 제대로 본다.
        
‘미자씨도 한 잔 받아봐’
        
남석형님도 신이 나고......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촉촉이 비가 내리고 있다
21:15 콘도에 도착
        
남자들 방은 역시 조용하고....
        
“나는 저 방에 가서 한 잔해야겠어...”
        
여자들 방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판이 벌어진다.
이러저런 이유로 여자 방에서 전쟁이 벌어진다.
금수와 이명자는 밤새도록 말리느라 생똥을 싸고....흐흐흐....
        
한바탕 해프닝이 지나가고 화해의 건배, 이때 시간이 새벽 2시경
        
남석형님의 등쌀에 진이형님은 억지로 일어나 고스돕을 치고...
새벽 5시가 넘어서 잠자리에 든다.
<2009. 2. 3(화) 셋째날>
         
        
누룽지와 김치국으로 시원하게 해장을 먹고....
        
모닝커피로 여유를 갖고....
09:10 체크 아웃
        
비 내리는 한화콘도를 떠나려고.....
10:28 해피랜드에 도착
 
        
중국 기예단의 공연을 보러......
12:15 점심 장소로 이동
  
        
자리가 없어 잠시 밖에서 대기
        
5천원 짜리 김치찌개백반인데 전주에 가져다 놔도 전혀 손색이 없을 것 같다
거의 토박이들만 오는 곳이란다.
12:45 약천사
        
전국 사찰 중에서 보문사 다음으로 돈이 많다고......
        
‘극락도장 약천사’
        
대웅전에서 본 좌 종각(鐘閣) 우 고루(鼓樓)
        
대웅전 모습
13:10 주상절리
        
주상절리 옆 해변가
        
여성들만......
        
‘잠 들은 해마’
13:45 산방산
        
산방굴사는 3명만이 들어가고....
        
산방산 입구에서 본 마라도(우측 멀리...)
        
마라도와 송악산(우측)
        
산방산을 배경으로.....(미자씨가 찍은 사진)
15:48 제주공항
        
2박3일 동안 같이 했던 3314와 이별
17:25 아시아나(OZ8146편) 제주공항 출발
17:46 ~ 17:58 사이에 항공기 안에서 찍은 사진들
        
        
        
        
        
        
        
        
        
18:08 광주공항 착
        
공항주차장 주차료는 하루 3만원으로 공항 앞 개인 주차장보다 배가 비싸다
19:45 중화산동 남원추어탕
        
회장님의 스폰으로 한라봉 한 상자씩..... “수고 하셨습니다~~”
        
“해산~~~~~~”




2013. 11. 30현재 조회수 : 1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