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6-07-08 12:46
나의 혼술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26  
2026. 7. 7(화)


나는 매일 술을 마신다.
일 하는 날은 반주로 막걸리 1~2병을 점심 저녁 나눠 마시고
쉬는 날은 쏘맥 2:2  2:3  1:3  1:4 등 안주에 따라 다르고
맥막은 1:2나 1:3 정도로 마신다. 
한 달에 한 두번 예외고 일하는 날이나 쉬는 날이나 거의 혼술이다.




오늘은 소주 640ml 짜리에 맥주 피쳐가 1,600ml이니 
병으로 환산 하면 쏘맥 1.7 : 3.2 쯤 되겠다.




얼음팩 넣은 주전자에 쏘맥을 붓는다.





사진 찍을 욕심에 평소 보다 몇 가지 더 올려 놓는다.




쏘맥 한주전자를 보통 짧게는 3시간, 길게는 5시간에 걸쳐 먹는다.
그래서 잔도 일부러 소주잔으로 먹는다.
TV는 기본으로 켜 놓고 컴도 하다가 책도 뒤적거리다가 노닥거리며 먹는다.




안주가 대강 끝나면 라면 비빔면에 추가로 국수 약간 더 넣고 먹다 남은 새싹, 참기름소금 등도 넣고
추가 안주로 삼는다.





마지막 디저트 안주로 식빵에 빠다를 발라 먹는다.
솔찬히 푸짐하지만 긴 시간에 걸쳐 먹어서 인지 배는 전혀 부르지 않고 
다음날 몸무게도 별로 변동이 없다.
그래서 아침 사우나에서 몸무게를 재기 직전에 미리 예측해 보면 소숫점 한자리까지 거의 맞는다.

위와 같이 먹으면 다음날 83.5kg 정도 나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