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1-20 19:57
[제주 2]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3,807  
<제주도여행일지>         
1. 일      시 : 2009. 5. 30(토) - 5. 31(일) (1박 2일)
2. 여  행  지 : 제주도
3. 출  발  지 : 목포항
4. 인      원 : 159명
5. 주      최 : 현대자동차 산악회
<2009. 5. 30(토) 첫째날> 
        
해마다 현대자동차 산악회에서 단체로 움직일 때마다 꼽사리를 낀다.
아무래도 많은 인원이 움직이니 가격이 저렴하게 먹힌다는 이점 때문에....
인호부부도 참석하려 했는데 노무현대통령 장례식 때문에 갑호비상이 걸려 참석을 못한다.
        
전주 종합경기장 남문 앞
05:44 전주 종합경기장 남문 출발
06:45 고인돌 휴게소 아침식사
        
여행사측에서 준비한 찰밥과 생김치로 간단히.....
        
목포항
        
커플쟈켓을 입은 유영순과 이철언
        
거대한 퀸메리호에 승선
        
퀸메리호 4층 갑판에서 본 목포항 부근
        
↑↓ 퀸메리호 3층 갑판에서 본 바다 쪽
        
09:05 퀸메리호 목포항 출발
4층 이벤트실에 159명을 몰아넣는다.
여행사측에서는 특별히 생각하는 척 레크레이션 어쩌고저쩌고 하는데 속이 너무 뻔히 보인다.
하긴 저렴한 경비로 진행을 하자면 어쩔 수 없겠지....
        
돼지편육에 생김치로 판을 벌리고.....
        
여기저기 공간만 있으면 먹자판을 편다.
        
“이리 와서 앉아 같이 먹게요”
        
현대자동차 산악회 강용순회장의 인사말
용순이가 인사말을 마치자마자 특실을 하나 얻어 자리를 잡는다.
        
“난 10전도 안 땄어....“
맥주 1만원, 김유경 팁 만원, 유영순 만원, 조명분 만원 주고 나니 도리어 잃었고만....
        
제주항 도착
        
하선......
        
우리가 타고 온 퀸메리호
13:45 제주항
 
        
우리가 타고 움직일 아리랑 1호차
14:00 제주항 부근의 물금식당에서 고등어조림으로 늦은 점심을 먹는다.
15:40 쇠소깍
'쇠소깍'은 하효동의 옛 이름인 '쇠둔', 움푹한 물웅덩이를 가리키는 '소', 그리고 맨 끝을 
나타내는 '깍'이 합해져서 붙여진 지명이다. 
하효마을 동쪽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며 흐르는 효돈천 물길은 협곡을 지난다. 
이곳에서 볼 수 있는 바위는 제주도에 가장 흔한 검은 현무암이 아니라 조면암으로 
이루어져 표면이 매끄럽고 선이 부드럽다. 게다가 대체로 하얀색에 가까운 잿빛을 띄고 
포트홀(하천바닥의 암반에 생긴 둥글고 깊은 구멍)이 무수히 형성돼 있다. 
암반이 끝나는 곳부터는 소가 형성되어 있는데 속이 들여다보일 정도로 유리어항처럼 
물빛이 깨끗하다. 
내와 바다가 만나는 하구에 만들어진 맑고 깨끗한 비밀호수이다

        
이번에 카메라가 설정이 잘못 되었는지... 노출도 색상도 엉망이다
        
어디를 가나 튀(?)는 조명분.......
 
        
쇠소깍 해변
        
쇠소깍 올레길
16:30 외돌개 올레길
        
외돌개 올레길
        
↑↓ 외돌개
        
17:30 귤림성
    
귤림성 안내도
        
        
        
귤림성의 석부작 온실
        
조명분과 강용순
        
19:20 썬랜드호텔
        
호텔 로비
        
↑↓ 호텔 지하식당
        
20:10 부림온천
        
온천은 무슨 온천..... 동네 목욕탕만도 못하다
22:25 용두암 부근의 동희횟집
        
회값 흥정중....
        
조명분 : “철언씨 나도 한잔 도”
        
동희횟집 앞
        
반달과 가로등
        
남자들은 뭐하고 안 나온다냐
00:10 호텔
        
호텔방에 와서 다시 한 잔
        
산행 팀인 용순이는 자러가고.....
        
셋이서 다시 훌라판....
        
훌라판은 4시를 넘기고.....
<2009. 5. 31(일) 둘째날>
         
        
호텔 앞
08:20 호텔 출발
당초에는 산행을 하려 했으나 무릎 상태가 너무 좋지 않다
그래서 관광팀으로 붙는다.
        
도깨비 도로
        
생수병 굴리는 것을 구경
10:15 성산 일출봉 입구 청운회관 아점
        
청운회관
        
오분재기 뚝배기
        
“그거 니 안 묵을라믄 이리 도”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 표정이 굳어 있어서... 웃으랬더니 ↓ .......
        

        
        
오정자와 전병섭
        
귤 쵸콜릿 하나씩 사들고...
        
그냥 바닷가...
        
사진 타임
        
남자들 애 쓰네.....
        
망부석 흉내내나...
        
유구무언
        
단체
        
다음 코스로 출발
        
권태와 은순
        
양어장에서 흘러나오는 고기 구경
        
↑ 이 사진을 재미로 포샵했더니...  ↓ 이렇게 되네...
        

        
물빛 좋다
        
고기 한 마리 잡았나?
        
여자 넷
        
“뻣뻣하게 서 있지 말고 나 같이 이렇게 해봐“
        
“바로 그거야...”
        
레즈???
        
꼭 이런 데만 오면 찍어 달래네
        
귤 잼 한번 사볼까?
        
무질서의 현장
14:20 점심
        
(왜 이렇게 먹잘 것이 없다냐)
        
고등어 사러....
        
물속에 왠 오랑우탄이....
15:40 제주항
        
제주항 대합실
        
관광팀은 기다리는데...
        
승선
16:45 제주항 출발
        
쉬었으면 좋으련만....
        
맛이 살짝 간 것 같은데?
        
저 것 타면 금방 갈 건데....
        
누구 닮아가네
        
한라산과 제주항을 뒤로 하고...
        
“나는 생맥주 못 먹겠어”
        
정자와 병섭이의 건배
        
쭈욱~
        
맥주가 먹고 싶어서라기보다 자리를 사수하기 위해....
        
발 아래로 지는 해
- 석양속으로 떠나가는 배 -
        
        
      
        
  
        
(쯧쯧.....천천히 좀 먹지)
        
모두 티비 보는데 혼자만...
21:15 목포항
        
목포항 도착
        
맛나게 들 자네
00:20 전주 해산
        
한라봉 하나씩 들어....




2013. 11. 30현재 조회수 :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