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1-20 20:01
[석청 총회]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3,048  
2009. 8. 29/30 1박2일로 지리산 뱀사골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겸한 총회가 열린다.
나는 선약된 중요한 모임이 있어 간단한 안내 산행(?) 후 아쉽게 단 한 잔의 술도 못
하고 혼자 와야 했다
그래서 중요한 사진은 찍지 못하고 저녁식사 전 까지 찍은 몇 장의 사진만을 올린다.

      
전주에서 1시 40분쯤 출발하여 전주 남원 도로의 춘향 휴게소
      
철이 지난 야영장은 한랑한랑 하다. 여학생들이 쓰레기를 줍고 있다
      
산행도 없이 막 바로 물속으로..... “야, 남석아 너도 들어와”
      
나까지 6명만 산책로로.... 북두재에서.....
      
“쭝이 오라버니 손 좀 줘봐요”
      
달란다고 주는 놈은 뭐여....
      
“잡으니 전기오고 좋잖아”
      
뱀사골의 첫 다리인 요룡대
      
불쌍한 살모사가 바퀴에 몇 번을 갈렸는지 납작쿵이 되었네
      
요룡교 위의 보기 좋은 부자(父子)
      
요룡대 에서부터 계곡 관찰로가 설치되어 있다
      
계곡을 따라 운치 있게 만들어져 있는 목책길
      
석실 부근의 산책로
<얘가 미쳤나, 때가 어느 때인데......> 
      
      
      

      
계곡을 직접 밟아 보기도 하고.....
      
포샵으로 후레쉬 반사된 부분 커버할 수 있는데 귀찮아서....
      
구름다리에서 주저앉은 자영이, “아고 회장님 구르지 마세요”
(등치 값도 못하네)
      
조심 조심.....
      
산책 끝.....
      
일출식당에서 저녁 준비,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나는 뱀사골을 떠난다.
 
      
일행들이 저녁에 묵을 지리산 파크텔
      
나오는데 산내 소재지 부근에서 사고가 막 난다
      
오토바이를 몰던 노인이 승용차와 부딪혔다
인월 쯤 오니 119가 삐뽀삐뽀~~ 하며 달려간다.




2013. 11. 30현재 조회수 :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