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1-20 21:02
씨엠립과 앙코르 유적(2)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3,830  
<2011. 1. 1(토) 넷째 날> 
  
새벽 4시에 기상을 한다.
'앙코르 와트’의 일출을 보려고 후론트에 차를 예약해 놨다
  
원래는 가이드와 일출 나들이를 상의 해봤었는데 매끄럽지 못해 호텔 후론트에 문의를 했더
니 $20에 기사까지 붙여서 호텔 차를 내준단다. 거저다
  
5시에 출발하기로 했는데 5시 10분이 되어서야 차량이 나타난다
왜 늦었느냐니까 너무 일러서 현지에 가서도 오래 기다려야 된다고....
영어가 서툴러서 긴 말은 못했지만 누가 일출 시간을 몰라서 그러는 건가?
빨리 가야 일출 포인트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인데...
  
05:32 ‘앙코르 와트’를 다시 찾는다
  
아닌 게 아니라 해드랜턴을 켜고 5시 40분도 채 못 되어 도착했는데도 연못의 맨 앞줄은
이미 모두 진을 치고 있다 하지만 두 번째 줄도 괜찮다
  
 
‘앙코르 와트’의 월출, 
달은 가느다란 하현달 이었는데 긴 셔터 속도 때문에 둥글게 보인다
  
 
05:55
  
 
06:00
  
 
06:05
  
 
06:10
  
 
06:12
  
 
06:15
  
 
‘앙코르 와트’ 일출의 포인트인 연못가에 모인 관광객들....
  
일출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천명은 훨씬 넘는다 해서 믿지 않았는데 입구나 진입로에 있는
사람까지 합치면 2천명도 넘을 것 같다
  
 
연못가에서 일출을 사람들.....
  
나는 여기서 큰 실수를 했다
우리나라에서의 일출은 지평선이나 수평선이 아닌 바에는 일단 해가 떠올라 버리면 훤해지
고 그걸로 끝난다.
나는 여기도 이 시간에는 이미 일출이 이루어졌고 사원 위쪽으로 해가 떠오를 때 쯤이면 강
렬한 햇빛만 비칠 걸로 생각하여 자리를 떴다
물론 복잡하게 붐비는 시간보다 한가하게 먼저 오고 싶은 마음도 있긴 하였지만...
  
 
해자를 건너 안쪽 진입로에 들어 온 관광객들...
  
 
돌아 보며 다시 한 컷, 이때까지도 내 생각이 옳은 줄 알았다
  
 
해자의 연꽃
  
 
해자를 건너 와서 후회하기 시작....
  
 
호텔에서 내준 차량
  
 
아~!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차 속에서 떠오른 일출... 후회 막급이다
하지만 월출을 찍었다는 걸로 만족한다
  
차량 기사도 알고 보니 호텔 직원이었다
팁으로 $2를 준다
  
Hea-Mao
hea-mao@yahoo.com(Tel 855-8669-8989, 0-979-552-650)
  
07:10 호텔로 돌아와 아침식사를 맛나게 한다
  
 
베개에 $1 대신 4,000리엣을 두고 방을 뺀다
 
로비의 탁자위에 있었던 이 꽃, 
알고 보니 연꽃의 잎을 하나하나 접어서 모양을 낸 것이었다.
우리의 짐은 모두 로비의 구석에 모아 그물망으로 씌워 놓는다.
  
09:00 역시 마지막으로 호텔을 출발한다.
  
 
버스는 첫날 들렀던 싸르 시장 앞을 지나간다
  
첫 날 가야했던 초기 유적지 룰루오스를 다일공동체의 휴무관계로 오늘 가게 된다.
앙코르의 유적은 ‘앙코르 와트’를 마지막으로 봐야 관광의 짜임이 제대로 맞는 건데
이미 거대하고 웅장하고 화려한 메인 사원을 봐버렸으니 초라한 초기 유적지에 무슨 매력이 
있겠는가
  
앙코르 중심부에서 남동쪽으로 14km 정도 떨어진 크메르 왕국의 최초 공식수도인
‘롤루오스(Roluos)’ 지역으로 향한다
  
09:35 ‘롤루오스’ 지역 도착
  
‘롤레이(Lolei)’
  
* 위    치 : ‘롤루오스’ 지역
* 건립시기 : 893년
* 건 립 자 : 아소바르만 1세
* 종    교 : 시바에게 헌정한 힌두교 사원
* 특    징 : 인공 저수지 안에 인공 섬을 만들어 그 위에 건립
 
아소바르만 1세의 아버지인 인드라바르만 1세가 인공저수지인 인드라타타카(Indratataka
Baray)를 만들었던 자리 지금은 물이 마르고 논밭이 되어 소들이 한가롭게 노니고 있다
  
 
롤레이는 붉은 라테라이트 담벽으로 에워 쌓이고 담벽의 네 방향으로 난 문에는 각각 선착
장이 연결되어 있었다. 선착장은 2단 구조이며 선착장에서 사원으로 통하는 계단에는 사자
상이 서 있었으며 내부에는 벽돌로 쌓은 네 개의 탑들이 있다. 
  
 
금방 주저앉을 것 같은 탑 주위에는 현대식 사원이 있다. 스님들이 기거하고 법회도 연다.
  
 
생활고로 스님의 길을 걷는 경우도 많단다.
  
 
고문 받는 게 아니고 해먹에서 낮잠 자는 스님
  
‘롤레이’에서 ‘쁘리아꼬’로 가는 길가 주변에는 현지인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민가들이
심심찮게 보인다.
비싼 전기료 때문에 거의 전기는 들어가지 않는단다.
실제로 씨엠립 시내의 큰 식당들은 자가 발전기를 쓰는 곳이 많았다
  
 
실크 베 짜는 여자
  
‘쁘리아꼬(Preah Ko)’는 관광객이 너무 많아 ‘바꽁’부터 들르기로 한다.
  
캄보디아에서 영문 표기와 실제 발음은 약간 틀리는데 캄보디아 말이 된소리가 많이 나기
때문에 우리 말 로는 경음으로 표기해야 현지 발음에 가깝다고 한다.
10:00 ‘바꽁(Bakong)’ 
  
* 위    치 : ‘롤루오스’ 지역
* 건립시기 : 9세기말
* 건 립 자 : 인드라바르만 1세
* 종    교 : 시바에게 헌정한 힌두교 사원
* 특    징 : 메루산(인간 세계의 중심에 있는 산, 정상에는 인드라 신을 왕으로한 신들이
             산다)을 중앙성소로 표시하는 효시가 되어 ‘앙코르 와트’의 모델이라고 한다
  
 
사원을 지키는(?) 흑구, 캄보디아는 개고기를 먹지 않는단다
거리 어디에서나 어슬렁거리는 개들을 흔치 않게 발견 할 수 있다
  
 
썩은 이를 가리키며 “No, candy~~" 하던 애들이......
  
 
놀랍게도 한국말로 또박또박하게 “언니~~♬~ 예뻐요~ 오빠~~ 멋있어요~” 노래하듯 
입을 딱딱 맞춘다. $1을 요구하는데 구걸하는 느낌은 들지 않고 당당하다
돈은 주지 않고 사탕을 하나씩 줬더니 아까는 “No, candy~~" 하던 애들이......
좋아라고 받는다.
  
 
바콩 신전은 두 겹으로 된 높은 벽이 에워싸고 있었다고 첫번 째 외벽은 높이 15m에 넓이
가 무려 900m x 700m나 되었다 한다
바콩에는 네 개의 화장터가 있었는데 지금은 동북쪽 코너의 두 개의 화장터만 남아 있다고...
  
 
신전 안에는 수십 개의 탑이 솟아 있고 그 중심에는 높은 탑처럼 하늘로 솟구쳐 있는
중앙성소가 자리 잡았다. 
  
 
사원의 뒤쪽
  
 
등 돌린 부부,
1단에서 3단까지는 사방 코너마다 코끼리 상을 세웠고 수호신들도 곳곳에 배치해 놨다
  
 
사원에 입장할 때 입구에서 항상 목에 걸린 통행증을 확인한다
그 순간을 노려 똑딱이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구경을 끝내고 나올 때에는 어느새 접시 가운
데 그 사진을 박아 $4에 사라고 권한다. 하지만 우리 팀은 어느 누구도 사지 않는다.
그들도 그렇게 절박하지는 않다 안사면 순순히 물러난다.
그리고 우리가 떠나면 바로 아세톤으로 지운다고....
  
10:25 ‘쁘리아꼬(Preah Ko)’ ‘성스러운 소’라는 뜻
  
* 위    치 : ‘롤루오스’ 지역
* 건립시기 : 875년 - 893년
* 건 립 자 : 인드라바르만 1세
* 종    교 : 시바에게 헌정한 힌두교 사원
* 특    징 : 룰로오스 지역에 있는 지금은 현존하지 않는 하리하랄라야(자야바르만2세 
             (802-850)가 이룬 도시)에 최초로 지어진 사원
  
 
쁘리아꼬(성스러운 소)는 사원의 중앙 탑을 맞보고 새겨진 수많은 소의 조각상에서 그 이름
이 유래되었다 한다. 
이 상들은 시바가 타고 다니는 소인 ‘난디’를 상징한다고 추측이 된다.
  
 
여기도 어김없이 꼬마들이 놀고 있다. 구걸하는 애들은 아니다
그래도 사탕은 줬다
  
 
사원의 겉 모양보다는 정교한 조각이 볼거리 이긴 한데....
기둥을 좀 비슷하게라도 보수를 하지....
  
약 10여분에 걸쳐 간단히 ‘쁘리아꼬’ 관람을 마친다.
  
이제 또 지겨운 쇼핑 시간, 라텍스 매장으로 간단다
  
 
주유소의 기름 값은 우리와 비슷하다. 4,000리엣을 $1 로 계산하면 되니...
  
 
여기에서는 버스가 따로 없다 저 소형트럭이 시내, 외 버스 역할을 한다.
버스라고 돌아다니는 것은 모두 앙코르 유적의 관광객들을 위한 것이다
  
11:00 라텍스 매장
  
 
저렇게 누어보고 굴러보고 했지만 단 하나도 그 누구도 안 샀다
  
12:10 점심
  
 
'Tonle Mekong' 레스토랑 현지식 뷔페
  
13:25 ‘톤레샵(Tonle Asp)’ 호수
우리 여행의 마지막 일정인 톤레샵 호수 및 수상촌 관광이다
  
 
현지인 가이드가 티켓을 사러간다
한국 현지 가이드와 현지인 가이드의 대화는 한국어, 영어가 대부분이고 현지어로 말하는 
것은 별로 못 들었다
대강대강 눈치로 진행하는 느낌이다
  
 
승선
  
 
큰형은 선장, 둘째와 셋째는 갑판장과 기관장.....
  
 
그리고 막내는 감독이었다
  
 
이 표시는 파도를 내지 말라는 표시 즉, 과속을 하거나 지그재그로 물결을 일으키지 말라는 것
  
 
이 표시는 동시에 두 척이 가지 말란 표시, 또는 추월 금지표시
  
 
수상촌의 아이들..... 저 애들에게 아토피가 있을까???
  
 
‘어라, 이 놈이 어디서 나타났지?’
  
 
주위를 둘러보니 아버지 인 듯 보이는 사람이 보트를 몰고 있다.
  
맥주가 투달러란다
안산다고 고개를 저으니 금새 원달러다
원달러를 주고 캔맥주를 하나 샀다
그런데 반대편으로 몸을 돌리더니 그쪽에 다가는 또 “투달러~~” 한다
거의 기계적이다
  
철 지났지만 붉은악마 티까지 입은 대단한 상술이다
  
돌아가는 모습을 지켜보기로 한다.
  
 
 
 
 
맥주도 먹을 만 하게 시원하다
  
 
그런데 또 다른 녀석이 언제 올라와 “원달러~ 원달러~”한다
이 녀석은 맨입이다
사탕 몇 개로 떼운다
  
 
수상촌에 뗏목우리로 돼지도 키운다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수상에서 없는 게 없다
  
학교, 교회, 경찰서, 잡화점, 그리고 이동식 노점상 등등
  
 
화초를 가꾸는 여유까지....
  
 
20여분을 지나니 수상가옥들이 끝나고 동남아에서 제일 큰 톤레샵 호수가 펼쳐진다
  
호수의 물은 티베트에서 발원하여 중국 윈난성과 미얀마, 타이, 라오스를 거쳐 메콩강이라
는 이름으로 톤레샵에 다다른다. 메콩강은 여기서 프놈펜을 거쳐 베트남으로 넘어가며 베트
남의 젖줄이 된다.
  
 
오빠도, 아이도 뱀마저도 피곤해 보인다
  
 
간난아이는 안고 꼬마 녀석은 배 밑창에 앉아있고....
$1를 건네 준다
  
 
원달러에 금방 얼굴이 밝아진다.
  
혹자는 수상촌의 사람들에 대해 아이들을 앵벌이 시키느니 거지를 만드느니 하며 경멸에 가
까운 눈초리로 보지만 난 생각이 다르다. 어쩌면 이들이 이 여건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일 수
도 있다 이 수상촌에서도 누구는 뱀을 목에 걸고 구걸을 하지만 또 어느 애들은 깔끔한 옷
에 노를 저어 학교를 간다. 
세상은 이렇게 생겨먹은 것이다
붉은 악마 티를 입은 꼬마녀석은 앞으로 반드시 행복하게 살 거라는 확신이 선다.
‘행복’의 본질을 감히 자신있게 말 할 순 없지만....
  
이번 여행을 하면서 구걸하는 애들 뭘 사달라는 애들 수없이 봤지만 왠지 모르게 구차하다
는 느낌을 받지 않았다
눈이 맑아서인지, 이 거창한 문명의 후예들이라서 그런 건지...
내 스스로 찔리는 것이 있어서 그런건지....
  
 
과일 가게라 해야 하나... 행상이라 해야 하나....
  
 
강가에서는 새로운 배를 만들고 있다. 아니 여기서는 새 집이라 해야 하나?
  
 
기관장인 셋째 동생이 배를 부두에 정박시킨다.
  
 
약 40분간의 수상촌 관광이 끝난다
  
 
선착장에 토산품점이 있지만 가이드 눈치 보여 둘러보지도 못한다
(맨 마지막에 토산품점 쇼핑도 들어 있거든....)
  
14:45 아~~! 또 상황버섯 쇼핑 시간
  
사든 안사든 시간은 어김없이 1시간이다
  
 
우락부락한 주인 양반이 상황주를 한 잔씩 권하지만 난 사지도 않을건데 미안해서
술을 못한다고 했다
  
15:40 또 아무도 사지 않은 채 상황버섯점을 나온다
  
버스에서 가이드의 한마디...
  
“새 해 첫 날부터 저 잘나갑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15:50 마지막 쇼핑, 토산품점
  
 
캄보디아 민속촌 입구에 있는 토산품점
  
2층은 다일공동체와 결연을 맺어 일부 이익금에서 지원을 한단다.
여기에서는 가볍게 기념 될 만 한 것 $20어치 정도 샀다
  
16:35 쇼핑은 끝났다 
저녁식사 시간이 18:00로 예약되어 있다니 시간이 너무 남는다.
  
기분은 안 나겠지만 가이드는 프로의식으로 최선을 다하려 하는 것 같다
‘와트 마이’로 안내 한단다.
  
16:45 ‘와트 마이(Wat Thmei)’
  
 
‘폴 포트’가 이끈 크메르 루주군에 학살당한 유골이 일부 있다 
그 영령을 위로하기 위한 사원이다
  
 
크메르루주군의 평균 연령은 12~16세에 이르는 소년병들이었다고 하는데 마오쩌뚱의 홍위
병이 그랬고 아프리카 내전의 소총수들이 그랬다
순수함 자체에는 어떤 특별한 감정이 없다. 
그 순수한 바탕에 최초로 강력하게 각인시키면 그게 그 만의 진리가 된다.
그래서 그들은 자비니 용서니 하는 융통성을 부릴 줄 모른다.
융통성이란 속아도 보고 속여도 보고 도덕과 양심아래 하고 싶은 걸 참아도 보고하며
저절로 생기는 것인데 그들에게는 그럴 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었겠지
자기들이 무슨 일을 저지르고 있는 지 알기나 했을까?
  
 
메인 사원의 모습
  
사원을 느긋이 둘러 봤는데도 시간이 남는다. 그래서 한군데 더....
  
17:15 일명 박쥐공원
  
 
박쥐공원 입구에 있는 사원, 붉은 색 타일 위에는 신발을 벗고 들어 가야...
  
 
박쥐 공원
  
 
실제로 박쥐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꼬마들이 타고 노는 것은 쓰레기가 잔뜩 담긴 쓰레기 봉투
  
 
서양애들이 아이들에게 볼펜을 주며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내가 사탕을 주니 모두 내게로 몰려온다.
쓸 줄도 모르는 볼펜보다 사탕이 훨 낫겠지
  
이번 여행에서 사탕 득을 톡톡히 본다.
  
 
현지인 가이드 마카라, (e-mail oummakara2000@yahoo.com)
  
18:00 저녁식사
  
 
 
‘수끼’ 현지식 요리인데 쉽게 말하자면 샤브샤브이다
  
식사가 끝나니 19:00도 못되었다 비행기 시간이 23:40이니 4시간도 더 남았다
  
원래 우리 팀에 아이들이 없었다면 이 빈 시간에 $40짜리 아로마 마사지를 선택옵션으로
빌어 부칠 심산이었다. 아니 밀어부치지 않았어도 우리가 워낙 쇼핑을 안 해서 그 정도는 
해줬겠지만 아이들이 있으니 가이드도 할 말이 없는 것 같다
  
19:10 호텔에서 짐을 찾아 공항에 도착 
  
 
공항에서 가이드가 공항이용료 $25를 나눠준다.
수속시간이 아직 멀었으니 그때까지 가이드가 기다릴 수도 없으니...
  
 
그래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듯.....
‘그려~~ 재수 없는 날이 있으면 좋은 날도 있겠지...’
  
19:25 다른 일행은 공항에 남고 나는 혼자서 툭툭이를 타고 나이트 마켓으로
  
 
역시 툭툭이는 시원하고 좋아~~~ 시내까지 $5
  
19:45 나이트 마켓
  
 
입구
  
 
저 코끼리를 가이드가 안내하는 쇼핑센타에서 1마리에 $8 이었다
2마리 한 쌍에 $5 에 산다
처음에는 $6을 달라는데 등을 돌리니 바로 $5에 해준다
  
 
‘닥터 피쉬’ 이건 내 발
  
 
이건 내 옆의 꼬마 발, 흐흐~~ 꼬마가 심심해서 나를 무지 부러워하는 것 같다
  
$2 에 30분, 거기다가 캔맥주를 하나 준다
  
발맛사지도 15분에 $1 그렇게 시원하지는 않았다
  
 
$1 짜리 생맥주
  
 
$1 에 사진도 한 장, 아까 보니까 어느 여자가 리어카로 실어왔었다
  
여기는 $1이면 할 게 너무 많다
  
21:10 다시 툭툭이를 타고 공항으로....
  
 
내가 탄 툭툭이가 가다가 기름을 넣으려고 멈춘다.
  
 
저거 한 병이면 750㎖인데 $1과 잔돈을 더 준다
주유소에서 봤던 요금표와 머릿속으로 계산을 해보니 대강 맞는다.
  
21:50쯤 공항에 도착하니 이미 출국수속을 시작했다
  
면세점에서 기내에서 마실 잭다니엘 4병을 산다
큰 병 4병 말고 미니 $1.5 짜리....
  
 
22:40으로 써있는데 23:40에 출발했다
  
기내에 탑승하자마자 시계를 23:35 => 01:35 으로 돌려놓는다.
  
<2011. 1. 2(일) 다섯째 날> 
  
 
식사 때가 아니라고 이게 뭐야....콜드밀 인줄은 미리 알았지만
하긴 그래서 저가 항공이지....
  
 
하지만 잭다니엘이 4병이나 있어 든든하다
  
깜박 졸다가 창밖을 보니 야경이 휘황하다 광주 상공인 듯 하다고....
시간은 05:50경... 착륙 한 시간 남았다
  
06:30 정시 보다 빠르게 청주 공항에 내린다.
  
 
나는 짐도 빨리 나온다
  
우리 팀들과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먼저 나온다.
  
 
청주 공항에서 보는 이 달이 어제 ‘앙코르 와트’의 그 달이다
2시간 후 쯤엔 ‘앙코르 와트’에서도 이렇게 보이리라
  
 
내 차에는 눈이 쌓여있고 창 유리도 살얼음이 앉아있다
  
추위를 안타는 편인데도 으~~~~~~~
  
주차료는 하루 6천원인데 해외여행은 50% 할인하여 하루 3천원, 도합 12,000원밖에 안 받는다
  
아침이 밝아오는 청주공항을 기분 좋게 빠져나온다. 
  
 
호남고속도로 벌곡쯤에서 일출을 본다
  
그래도 2011년에는 1월 1일, 2일 모두 일출을 보네....
  
  
  
 
캄보디아 씨엠립과 톤레샵 호수
  
 
씨엠립 부근의 위성사진
  
 
호텔 홈페이지에 나왔던 우리가 묵은 호텔의 위치
  
 
우리가 다녔던 곳, 싸르시장은 잘 찾지를 못하겠다.

1. Angkor Miracle Resort & Spa
2. Tonle Mekong 레스토랑 (4일째 점심) 
3. Tropical 레스토랑 (3일째 점심)
4. Tonle Sap 레스토랑 (2일째 저녁)
5. 아리랑 (2일째 점심)
6. 나이트마켓
7. 박쥐공원

  
이 위성사진은 2007년도 사진으로 1번 호텔자리를 보면 공터로 나와 있다
  
<여행 총 소요비용> $ : ₩ = 1 : 1,200
  
상품가격 : 583,200
왕복톨비 :  11,400
주 차 비 :  12,000
짐    빔 :  21,860
비    자 :  24,000
생 수 값 :  12,000
갈 라 쇼 :  54,000
툭 툭 이 :  36,000
일출차량 :  24,000
가이드팁 :  48,000
토산품점 :  25,000
잭다니엘 :   7,200
잡    비 :  20,000
  계    : 878,660



2013. 11. 30현재 조회수 : 1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