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어제부터 단비가 내린다
내 차는 벌써 20만키로가 넘었군
일 만 키로마다 엔진오일을 교환하는데 오늘 가는 날이다
4월에는 초부터 이틀이나 쉬어 버렸네....
아침 7시 30분에 전에 다니던 회사의 정비과장과 약속을 하여 오일을 갈았다
오일을 갈 때 타이어 위치 교환도 같이 하는데...
타이어집에 7:56에 도착하니 직원이 8:30에나 출근을 한단다
30분이상을 어디서 기다리지??
주변을 뒨전거리니 편의점이 보인다
일단 들어가 보자...
별 생각은 없는데 김밥과 컵사리면을 산다
아따 양이 겁나게 많네
그래도 꾸역꾸역 다 먹었다
시간을 보니 30분이 다 되어간다
슬슬 가서 보니...
벌써 교환을 끝내고 막 차를 내리고 있다
아직도 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술 먹기 딱 좋은 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