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5-07-08 13:11
위급하대....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9
2025. 7. 6(일)
오전 9시 경 일요일 아침이라서 거리가 한산하다.
삼천하이츠 아파트 앞을 지나는데 머리가 부시시한 여자가 급히 차를 잡는다.
울먹이고 있어서 목적지를 재차 물어 봐야 했다.
가는 도중 흐느끼는 목소리로 누군가와 통화를 한다.
"병원에서 연락이 왔는데 위급하대... 빨리 그리로 와..."
도착지는 '메이동물병원'이었다.
북한에서는 복날을 앞두고 개고기 요리 경연대회가 열리고 있다.(연합뉴스/네이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