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8-08 01:58
쌓아 놓은 에피소드들...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215  

2017. 8. 7(월)

아~! 시간이 없다
에피소드들은 계속 쌓여만 가는데
도무지 쓸 시간이 없다
일을 시작 한 지는 8개월이 지나가고
지금 현재는 2017년 8월 달에 접어들었는데
게시판의 글은 작년 11월에 머물러 있다

일하는 날은 런닝타임이 꼬박 15시간이니
바늘하나 들어 갈 틈이 없고
6일째 쉬는 날에 끄적거려야 하는데
쉬는 날은 새벽에 산에 갔다 와서 샤워하고
하산주 한 잔 하고 잠들면 컨디션에 따라
언제 일어날지 알 수가 없다
깨고 나서도 입은 텁텁하고 머리도 개운치 않고
뭘 쓸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써야하기에 메모는 해둔다

이참에 메모해 둔 것을 날짜와 제목이라도 붙여 놔야겠다.
그래야 나중에라도 기억을 끄집어내 쓸 시도라도 해보지.....


에피소드들....   

1. 161216 - 연합고사 날의 해프닝
2. 161217 - 첫 사고
3. 161230 - 통쾌한 갑질
4. 170107 - 같이 죽자는 말인가요?
5. 170115 - 버스 좀 잡아 주세요
6. 170418 - 뻰찌 당한 아가씨
7. 170405 - 취객과 지구대
8. 170410 - 돈 되는 엄살과 클래식
9. 170429 - 심야의 빵구
10. 170514 - 악덕 개인택시의 행태
11. 170708 - 얌전한 조폭
12. 170624 - 진정한 교양
13. 170803 - 유명한 연예인
14. 200원의 철학
15. 5만 원권과 사연들
16. 명멸한 명현현상들
17. 차 태우는 순서
18. 손님이 바뀌다
19. 사라진 단골
20. 악마와의 계약

등등... 이다
에고 이걸 언제 다 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