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2-21 12:38
쉬는 날이 더 바빠...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841  

2020. 12. 12(토)


07:41(아침식사)

특가품으로 1,980원에 산 사골탕컵밥으로 간단히 아침식사를 마친다

배가 고파서가 아니고 재미로 먹었다


08:51(오일교환)

총 47,896Km를 뛰었다

5번째 오일교환을 한다


09:03(사우나)

코로나 전에는 꽉 찼던 런닝머신인데.....



10, 10, 35, 40 강도로 런닝머신을 마치다


10:34(차량청소)

간단히 청소를 한다


10:44(빨래)

마른 빨래를 개고, 입던 옷은 세탁기에 돌린다


10:52(커튼봉 수리)

저게 언제 빠졌지?

상습적으로 나사가 통채로 빠진다 바탕이 석고보드라서 그런가 보다



아예 쫄대에 케이블타이로 고정시켜 버렸다


12:14(중앙시장)

생합을 사러 갔는데 없어서 굴을 샀다


12:49(점심)

김밥과 한강라면 모두 처음 먹어 보는 것들이다

맛은 그저.....


점심을 먹고 새로 바꾼 갤럭시 S20이 데이터를 너무 먹어

KT에 가서 알아보니 뭐가 복잡하다

나는 데이터를 1G만 계약해서 27,500원 짜리 요금제거든....

근데 5G는 기본이 45,000원부터라고

일단 보류,  한 달 더 써버거 결정해야지


13:41(헌혈)

항상 2개월에 한 번씩 하는데 이번엔 좀 늦었다



손톱깎기세트와 만 원짜리 온누리 상품권, 헌혈증서와 비스킷을 준다

최근 코로나로 혈액이 부족해서 상품권을 주나보다


15:05(당구)

헌혈의 집은 2층, 3층은 당구장이다

올라 가 보니 금수가 있다



금수랑 당구 한 판~~

에이씨~! 졌다


16:04(객주)

용진이가 모리미 같은 막걸리를 가져왔다

안주는 중앙시장에서 산 생굴과 굴전....


19:16(저녁)

오늘은 세 끼를 다 찾아 먹네

순두부컵국밥과 막걸리를 먹으며 영화 한 편 때리며 하루를 마감한다

내일 새벽에 멀쩡하게 술 깨고 나가려면 9시에는 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