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사진과 설명

광속단 송년 모임으로 잡았던 가벼운 코스였다

메인은 동락일식에서의 뒷풀이였는데

코로나로 인해 모두 취소되었다

평일에 시간이 나는 '강산애'랑 아쉬움을 달래며 밟아봤다

다가산을 시작으로....

매곡교부근의 천변,

아침 일찍이었으면 장이 북적댈텐데 10시가 넘으니 한산하다

초록바위(곤지산) 초입이다

동학혁명기념탑을 지나며 완산칠봉으로 접어든다

장군봉의 팔각정에서 모악산을 바라본다

울릉도 온 줄 알겠네

코스에서 약간 벗어나 금송아지바위도 한 번 보고....

완산초 앞에서 공식 코스를 마무리

이제 시장다리를 건너 하산주 먹으러....

동락은 다음에 가고 오늘은 순대국밥으로 만족하세~

우아하게 식후 커피도 한 잔~~

어이씨~ 당구 많이 늘었네

꼼짝을 못하겟네....

'올해 가기 전에 머스메꼭지들 끼리라도 한 잔 해얄낀데~'

근데 시간들이 서로 맞지 않아 새해로 미뤘다

그 날의 행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