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9-21 18:20
완산칠봉 12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392  
1. 일   시
2022. 9. 21(수) 05:59 - 07:46
 
2. 코   스
다가산 - 남부시장 - 초록바위 - 장군봉 - 무학봉 - 강당재 - 집
 
3. 참가인원 1명
'나'
 
4. 시간대별 도착지
05:59 : 집 출발
06:36 : 초록바위
07:02 : 장군봉
07:11 : 무학봉
07:37 : 강당재
07:46 : 집
 
5. 시간 
총 1시간 47분
 

6. 사진과 설명

오늘 완산칠봉을 가는 목적은 분명했다

시장통을 지나면서 쌩땅콩을  사야겠다는....

지난번 구이 저수지를 돌면서 보니 밭에 땅콩들이

한창 자라고 있어 장에도 나오겠지 생각했거덩


다가산에서 보니 6시가 넘었는데도 아직 해가 뜰랑말랑...

많이 짧아졌다


다가산 배트민턴 코드에도 조명이 있었군


평일이라서 그런지 노천 시장 가는 길이 텅 비었다


천변 장을 꼼꼼히 훑었는데도 생땅콩이 안보인다


위쪽 시장으로 올라와 다시 둘러 봤지만 없다


시장통은 새벽부터 분주해야는데 야들은 6시가 넘었는데도 아직 문도 안열었네

고기집과 뚜부집....


초록바우에서....


완산칠봉으로 들어서니 이제사 중바우 옆으로 해가 뜬다 06:42


장군봉 팔각정에서 본 모악산

저기로 올라서 이쪽을 찍어야는데...


오늘은 정통으로 질러가야지


오잉? 소나무를 장독에? 주차금지 표시로 좋네


용머리고개를 건너 반대편으로 올라갈거다


부지런한 사람들....

땅만 있으면 뭘 심는다 땅이 모자라면 고무통에라도...



이 골목이 강당길 맨 위에 있는 골목이다

이리로 가면 어쩐지 정상이 나올 듯...


역시 바로 밭으로 통한다


뒤 돌아 보는 중

앞 쪽 대명까치 아파트 뒤편으로 내려왔다


강당재 정상에 운동 기구를 조성해 놨는데 이용을 안 하는지 밭으로 변했다


이슬을 다 털고와 신발 안쪽까지 질컥거린다


땅콩은 못 샀지만

그리 헛탕은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