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02-23 14:25
봉화산 부근(시산제)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380  
1. 일   시
2023. 2. 19(일) 10:30
 
2. 장   소
봉화산 부근 팔각정
 
3. 참가인원 9명
'강산애'
'산돌이'
'두리'
'조명분'
'유영순'
'도리경'
'혜일'
'정재'
'나'

4. 사진과 설명


시산제 날인데 비 예보도 있고 약간씩 내리고 있다




단장님은 집에 일이 있어 같이 못 간다고
돼지머리에 꽂을 5만원짜리를 '정재'에게 맡긴다




위쪽으로 더 올라가도 정자는 또 있지만 날씨가 어설퍼서 상의 중....
그냥 여기서 하기로 결정~!




총무님 혼자 준비하느라 애썼네...




바람이 너무 불어 깔개도 막 날렸는데 바닥이 젖어 있어 달라 붙으니 좋네

'날씨도 안 좋으니 그냥 단체로 하게~~'




단장 대신 총무의 강신~




남자회원 대표로 '산돌이'가 한 잔 치고~




절은 단체로~~




여자 대표는 '혜일'이 한 잔~~~




아따 고만고만하니 이쁘게 절도 하네~




음복주를 안 마시려고 뺑돌거리더니....

"음복주를 마셔야 복을 받는 거여~~"

했더니...




이제는 서로 마시려고 하네....


너무 추워서 바로 이동을 한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잠깐이라도 산행을 해야지???




그런데 사실 봉화산 정상은 여기서 한참(3Km 정도) 떨어져 있다




이렇게 찍지 말랑게~~!




옳지 이렇게 찍어야지~~~




이 산행기를 쓰면서 찾아보니 2015년 3월 15일에 이 매봉 데크에서 시산제를 지냈었다 (그때 사진)




데크에서 새로운 포즈로~~~





2015년 3월 15일 시산제 사진 (바로 위 사진의 데크다)





내년부터는 시산제를 3월 하기로 합시다 우리가 시산제만 하면 날씨가 안 좋으니...


점심 식사 메뉴는 여자들이 정하기로....




그래서 고른 것이 '꼬다리찜'
남원 춘향테마공원 안에 있는 식당이다




우와~! 일요일이라 그런지 꽉~! 찼네




겨우 한 쪽에 9명 자리를 마련했다

나는 꼬다리찜은 처음인데 술안주로 먹을만 하네


식사를 하다가 문득 예전 직장 선배 생각이 나서 연락을 하니
마침 연결이 된다




'산돌이'와 '두리'는 나와 같이 유홍근 선배님을 만나고...

다른 회원들은 찻집에 갔나?




전주에 도착해서 해산 직전,

그나저나 조명분씨 포즈는 독특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