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2023. 4. 16(일)
2. 장 소
옥정호 붕어섬
3. 참가인원 7명
'강산애'
'산돌이'
'조명분'
'유영순'
'도리경'
'나'
찬조출연 '장발짱'
4. 사진과 설명
우리는 오늘도 등산이 아니라 그냥 걸으려고 간다
'산돌이'의 팔 부러진 무용담...
단장님은 나만 내려 놓고 떠난다
입장료가 3천원인데 노인 우대가 없다
다른 데는 노인우대가 있음은 물론 입장권을 구폰처럼 사용할 수 있게 배려를 하는데
여기는 통채로 다 먹네
출렁다리로 입장하기 전에 한 방~
뒤돌아서 요산공원을 배경으로 또 한 방~
유영순은 왜 뻰찌 시키고 자기들 끼리만~!!!
누가누가 더 외롭나
이렇게 가뭄이 심하면 붕어섬은 섬이 아니다
저렇게 길이 이어져 있자나...
국사봉 아래 비탈은 사태가 난 듯
좀 촌스럽지 않아???
가꾸느라 애쓴 흔적들이 여기 저기 보인다
꽃 말고 수목이 자리 잡히려면 몇 십 년은 필요 하겠지
오봉산과 국시봉을 배경으로....
음... 그렇군...
커피타임.. 소맥도 가져 갔는데 그냥 맥주만 한 캔 나눠 마셨다
출렁다리에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 난다
앞에 보이는 산 아래 데크길로 2020년 12월 6일 지나갔다
3년전 데크길을 가면서 본 붕어섬....
물이 말라 생소하게 보이지만 위의 두 사진은 서로 마주 보고 찍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만 보를 채우려고 열심히들 걷는다
출렁다리 붕어탑에서 본 요산공원 방향과 붕어섬 방향
요산공원에서 본 붕어섬
쩝... 맞춤법까지 틀리나?
② ........ 조형화하였슴 '슴'이 아니라 '음'으로 써야 맞는데..
명사형이 아닌 'ㅂ니다'로 끝날 때만 '습'을 쓰는건데...
요산공원까지 돌고 돌아 목표치인 만 보를 넘겼다
점심은 산외에 가서 오랜만에 소고기를 먹어 보자고...
내 친구에게 부탁해서 친구 아는 집으로 갔는데
나는 거기서 바로 먹는 줄 알았는데 고기만 팔고 먹는 장소는 따로 있다
6명이 먹을 수 있는 만큼 달랬더니..
3팩에 170,000원~!!!
쪽팔리게 빼라고도 못 하겠고...
나중에 친구에게 한 소리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맛나게 먹었으니 뭐
구워 먹을 식당은 100 여 미터 떨어져 있다
상차림비는 1인 5천원이다
비싸기는 했지만 투뿔로 고기 맛도 아주 좋았다
식사 후 아주 중요한 안건을 모두 합의 했다
2024년 단장 '산돌이' 총무 '도리경'
2025년 단장 '강산애' 총무 '조명분'
2026년 단장 '나' 총무 '유영순' (내가 그때까지 살아 있으려나?)
자~! 5월에 봐요~~ 5월은 만복대입니다~~
아참참 5월 3째 주는 '유영순' 회원이 사정이 있다 하니
집행부에서 둘째나 넷째로 의견을 조율해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