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6-06-22 15:24
'같이가개'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31  
2026. 6. 21(일)

먹순이 나이가 벌써 14살 10개월이다.

일요일이라 즈그엄마와 나들이를 나간다.

팔복동에 있는 전주시에서 운영하는 무료 반려견 놀이터이다.




애견카페 등은 최소 2~5만원은 있어야 하는데 여기는 무료이다.

몇가지 조건은 있다.
전자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고 간식이나 사료 반입은 금지다.




우리 먹순이 ~!



즐겁게 뛰어 놀기는 하는데....




다른 애들과는 어울리질 않는다.
맨 앞이 '먹순이'다.
어울리기 싫어 피한다.
다른 애들은 옷을 입고 있지만 우리 먹순이는 죽어도 옷을 안 입는다.




이 사진은 2012년 11월 5일, 먹순이 3개월쯤 되었을때
시골 농장에서 잠시 머물던 사진이다.

이 당시 저 흰개 4마리에게 된통 시달려 아직까지도 트라우마가 있어
짖지도 않고 다른 애들과 어울리지도 않는다.

안쓰러운 '먹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