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10-08 14:56
북어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583  
2015. 10. 6(화)
 
애들 간식으로 노가리를 주기적으로 사는데
건어물전 주인이 좀 오래된 유통기한이 지난 북어를 한봉다리 준다
 
  
 
먹순이는 북어보다 즈그 엄마가 더 좋은 듯...
 
 
 
까르난도는 정신이 없고....
 
 
 
그저 손길이 좋을 뿐~
 
 
 
요녀석은 벌써 절반을 먹고 있다
 
 
 
즈그 엄마가 한쪽으로 물러서니 그제서야 관심을 보이고...
 
 
 
이윽고 먹는가 싶었는데....
 
 
 
머리부분이 입으로 들어갔는데...
 
 
 
결국 가지고 놀았다
 
이 뒤로도 한참을 가지고 놀다가
아껴서 야곰야곰 먹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