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6(화)
애들 간식으로 노가리를 주기적으로 사는데
건어물전 주인이 좀 오래된 유통기한이 지난 북어를 한봉다리 준다
먹순이는 북어보다 즈그 엄마가 더 좋은 듯...
까르난도는 정신이 없고....
그저 손길이 좋을 뿐~
요녀석은 벌써 절반을 먹고 있다
즈그 엄마가 한쪽으로 물러서니 그제서야 관심을 보이고...
이윽고 먹는가 싶었는데....
머리부분이 입으로 들어갔는데...
결국 가지고 놀았다
이 뒤로도 한참을 가지고 놀다가
아껴서 야곰야곰 먹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