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1-22 15:41
컴 책상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2,437  
2013. 5. 29 - 6. 2
컴퓨터를 방에서 거실로 옮기기로 한다.
그런데 컴 책상이 너무 오래되어 겉에 필름이 다 떨어진다.
그래서 컴 책상을 만들기로.....
나무를 사지 않고 빠레트 분해한 나무로 만들면 돈도 안 들고 
거친 느낌으로 앤틱한 맛은 있지만 나무 규격이 제 각각이라서
정확한 도면이 별 의미가 없다
그래서 이면지에 대충.....
  
  
  
  
만드는 순서도 체계가 있는 게 아니고 그냥 무대뽀로 만들면서 
변경하기도 하고... 치수도 만들어 가면서 그때 그때....
  
이런 빠레트를 4개 분해 했다
  
분해 할 때 뺀 못 만 저렇게 많다
  
이 나무가 모두 필요 한 건 아니고 저 중에 그래도 좀 반듯한 걸로 골라...
  
요건 그냥 버리려다 서랍 앞쪽 만들려고 따로 분해한다
  
이 중 2~3개 쓸거....
  
후배가 중고 주워다 줬는데 1만 5천원 주고 돌아가게만 수리 했더니 
아쉬운 대로 쓸 만 하다
  
책상 다리 6개 확보~
  
못 뺄 때 지렛대 자국.... 못이 너무 단단히 박혀 
저런 상처는 어쩔 수 없다
  
사포질 후 상판부터 만들고...
  
서랍 앞 면 부칠 것도 잘라 놓고...
  
다리와 가로 프레임에서 서랍 들어 갈 부분을 
트리머로 파준다
  
이건 키보드 판 앞면에 붙일거...
켜는 톱질이라 힘들다
  
좌측 다리를 본드와 피스로....
  
중앙과 우측 다리는 앞쪽에 서랍 들어갈 부분을 팠기 
때문에 피스는 어렵고 목봉과 본드로....
  
  
센터 맞춤이를 이용하여 구멍 뚫을 자리를 표시
  
목봉 들어갈 구멍을 그냥 뚫으면 수직으로 
뚫기가 무척 어렵다
저거 이름이 뭐더라??? 암튼 기구를 이용하여
구멍을 수직으로 뚫는다.
  
구멍 작업 하는 김에 가로 프레임도 목봉으로...
  
  
프레임이 정확히 90도 맞기가 힘들다
나무들이 제 각각이라서...
대충 맞추고 본도 칠하고 클램프로 물린다
  
서랍은 10mm짜리 오동나무 판재에....
트리머로 홈을 파고...
  
밑판은 3mm 합판....
다행이 오동판재와 합판도 
나무 자투리 모아 놓은 데에 다 있었다.
  
  
서랍은 본드 칠만 해서 물려 놔도 튼튼하다
  
서랍 밑에 한 벌에 2천 원 하는 350mm 레일도 달고...
  
상판과 다리를 연결
  
흐흐~~ 프린터랑 본체 놓을 자리를 가로대 위로 판을 붙여야 하는데....
계산을 잘못하여 밑으로 붙이게 되었다
그러는 바람에 약 70mm가 괜히 좁아졌다
  
서랍, 키보드 앞판을 붙이고 우드스테인으로 칠하고...
  
대강 대강 칠한다.
  
키보드 판과 서랍을 끼우고....
  
서랍에는 주물 손잡이....
  
기사가 와서 인터넷 옮기는 중.....
  
선 정리를 하고.....
  
이렇게 자리 잡았다
1050×475×780(H)




2013. 11. 30현재 조회수 :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