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1-20 20:21
[제5대 단장 이, 취임식]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3,439  
<제5대 단장 이,취임식>

1. 일 시 : 2010. 8. 14(토) 19:00 2. 장 소 : 광속정 3. 참석인원 : 왕따, 파솔라, 프록켄타, 강산애, 산돌이, 두리, 만복대 뱀사골일출, 곱슬이, 도레미, 뫼가람, 작은세개, 혜일, 정재, 아멜리아, 지구애 (16명) 다녀가신 분 : 치명타 외 4. 집 행 부 : (구) 단장: 강산애 총무: 지구애 (신) 단장: 산돌이 총무: 아멜리아 5. 찬 조 : 강산애 발렌타인 21년산 1병 곱슬이 포도 1상자 도레미 복숭아 1상자 몬추라(라리아빠) UCC 커피 및 카레 뱀사골일출 생맥주 10,000cc 왕따님 가리비 1상자 작부(작은세개부인) 현금 10만원 파솔라 하이네켄 생맥주 1통 6. 기 타 : 기타 회비와 비용에 대해서는 구, 신임 총무가 협의하여 공지 예정 <그리고 사진들....>

구, 신 단장들은 평상 만드느라 분주
술 취하면 ‘야자’ 하기로 해 놓고 술 만 깨면 ‘아...예..예...’
요즘 복숭아 금값인데 여기 오니 너실너실 하네....
‘술 이거 가지고 되겠어요?’
여자회원들은 상차림 준비
제사 때문에 출발해야 할 ‘파솔라’ ‘도레미’를 위해 갈비탕을 먼저 내고....
갈비탕 그릇이 안와 기다리고 있는데 치킨이 먼저 와버린다
구 단장의 이임사
이임사가 끝나고......
총무도 한 마디
신임 단장의 취임사
취임사를 하고 있는 도중에 ‘곱슬이’와 ‘작은세개’가 도착한다.
“가~~~ 족같이~~!!!”
신임 총무도 한 마디......“다른 건 모르고 회비만 잘 내주세요”
춘식이가 생맥주를 사들고 나타난다.
‘그냥 오지 이런 걸 왜 가져와! 성질나게...’
‘왕따’님의 열변
‘도레미’ ‘파솔라’님이 먼저 일어나고....
내일 해장에 먹으려고 꼼쳐 놨는데......
“잘 부탁합니다. 10월에 영남 알프스 가께요....”
이유 있는 찬조금 전달
한 명은 깎고......
한 명은 나르고......
이러니 광속단에 여자 회원이 들어 올 리가 없지.....

산내초교에서 불꽃놀이가 시작된다.
갑장 폼이 똑같네
‘이렇게 가깝게 보기는 처음이네요’
목들 빠지네.......
올해는 지원금이 늘었는지 작년 보다 훨씬 오래 쏜다.
불꽃놀이에 안은 텅텅 비고....
산내초등학교에서 행사를 한다는데 한 번 가봐야지
그 한가하던 산내소제지가 온통 난리다
산내(덕동)초등학교 제10회 총 동창회란다. 무대가 거창하다. 주현미, 송대관도 왔단다.
‘오잉? 우리 팀도 와 있네?’
소주 맥주 안주 이 모든 것이 공짜란다. 내년에는 아예 여기와서 2차를 하면 되겠다.
광속정에서는 가리비구이로 2차가 시작되고

어디에서 불꽃을 얻어 왔는데 하는 방법을 모른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 보고....
붙었다~~~!!!!!
근데 별 것도 아니네.....
그러는 사이 ‘만복대’도 불장난
내년에 해외로 골프 투어 가자고???
‘이러니 여자회원이 들어오겠느냐고~~!!!!!’
“내가 쫌 도와 주까요?”(말로 만??)
이것도 도와주는 차원이 아니고 시범 차원
별 일이네 손 하나 까딱 안하는 ‘산돌이‘가 도와주네.... 총무 부려 먹어야 되니까?
생맥주를 따를 줄을 모르고 둘이 헤맨다.
에고, ‘작은세개’ 손으로 품어지네....
‘먹을 만 한데?’
‘손 깨끗하니 한 번 먹어 봐’ ‘더럽게 어떻게 먹어!’
그래도 자꾸 디리 밀자 ‘에잇~!’
일단 시원하지가 않다. 내일 해장에 먹기로 하고 다시 넣는다.
‘대리 운전 불러 내가 내께’

주안상을 다시 보고 3차전으로.....
아무도 안보는 줄 알고 콜라를 통째로 입대고 먹는 ‘만복대’
‘도망가려 하길래 잡아 왔어’
사진에서 보니 ‘만복대’ ‘지구애’ ‘정재’가 무지하게 술을 사렸구만.....
‘왕따’님이 1등으로 꿈나라....
“행님 봐요~ 나 털이 엄써”
“거짓말 아니라니까? 이쪽도 봐아~~”
‘강대장님 털이 이리로 다 왔나보네’

‘강산애’가 화장실에 갔다가 머리를 다쳤다네..... 어쩌다가 그랬을까?
머리를 다쳤는데 왜 어깨를 주무르고 난리냐
잘 자고 있는 ‘만복대’는 왜 또 깨우고.......
방안에서는 셋이서 평화롭게 잔다

마지막으로 남은 ‘작은세개’
휴~ 드디어 자네

‘앗~! 그런데 왠 조커? ’왕따‘님은 꿈에서도 훌라를 하시는군
이 한 방을 끝으로 나도 자야지
15(일) 아침
일출로 아침식사 가려고......
‘왕따’님은 그 새를 못 참고 해장을......
생맥주 해장은 그렇다 치고 소주해장은 좀 심하다
두 놈이 날 구지를 하니 비가 안 오고 배기겠어?
포커 판이 벌어지고.....
‘아이고 지겨워.....언제나 끝날까’
‘만복대’ 올인 될 때까지.......
평상 마무리
‘강산애’ ‘만복대’ ‘지구애’가 뒤처리를 위해 남고 나머지는 오성가든으로.... 점심때지만 모두 입맛들이 없다
주차장으로 내려가는데 ‘장발짱’&‘도레미’ 어머님이 빨래를 하고 계신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다시 만나고.....
다시 한 상......
‘왕따’님 버스 시간 때문에 아쉽게 일어난다.
어머님까지 나오셔서 배웅을......
아~! 항상 그러지만 술로 시작해서 술로 끝나는 것 같다

2013. 11. 30현재 조회수 : 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