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4. 07(화)
31번째 헌혈이며 4년만의 헌혈이다
코로나로 인해서인지 문진이 예전보다 까다롭다
다 통과하니 팔찌를 끼워준다
화장실도 다녀오고 물도 충분히 마시라는......
그냥 무시하고...
피가 쭉쭉~~ 빠져나가는 느낌??
손바닥만 쥐암쥐암 할 뿐 아무 감각도 없다
헌혈증서와 선물, 간식이 있다
헌혈이 끝나고 지혈중....
타이머가 15분을 기다리라 한다
헌혈 후 술 한 잔 기가 막히다~~~
학창시절 가출해서 매혈한던 생각이 떠오른다
400cc에 870원이었던가?
피 빼고 막걸리 한 잔에 팽~~~~! 돌던 느낌 좋았는데...
집에 들어와 거하게 2차~~~
5일 후인 4월 12일.... 아직도 멍이 가시질 않았다
2개월 후에 또 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