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4-12 12:09
4년만의 헌혈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086  

2020. 04. 07(화)


31번째 헌혈이며 4년만의 헌혈이다


코로나로 인해서인지 문진이 예전보다 까다롭다

다 통과하니 팔찌를 끼워준다


화장실도 다녀오고 물도 충분히 마시라는......

그냥 무시하고...



피가 쭉쭉~~  빠져나가는 느낌??

손바닥만 쥐암쥐암 할 뿐 아무 감각도 없다



헌혈증서와 선물, 간식이 있다



헌혈이 끝나고 지혈중....

타이머가 15분을 기다리라 한다



헌혈 후 술 한 잔 기가 막히다~~~


학창시절 가출해서 매혈한던 생각이 떠오른다

400cc에 870원이었던가?

피 빼고 막걸리 한 잔에 팽~~~~!  돌던 느낌 좋았는데...



집에 들어와 거하게 2차~~~



5일 후인 4월 12일.... 아직도 멍이 가시질 않았다


2개월 후에 또 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