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12-01 11:06
11월 쉬는 어느 날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743  

2021. 11. 25(목)


특별히 중요한 일은 없지만 오늘은 그냥 이첨저첨 바쁠것 같다


08:17

처음 먹어보는 통목살통밀빵 샌드위치를 사 본다

우웩~! 억지로 다 먹긴했지만 편의점에서 뭐 저런 걸 파냐?


08:54

조수석 뒤쪽 타이어가 빵꾸나는 바람에 때울 겸 타이어 위치도 바꾼다 


09:11

자동세차로 세차도 하고....


10시에 조합에서 교육이 있다해서 시간 때우기로 타이어도 세차도 했는데

그래도 시간이 많이 남네


09:20

조합 사무실에 가서 급한 일이 있다하면 교육을 빼주지 않으려나?

일단 가서 말을 했더니 다음 파스에 연락 한다고 오늘은 그냥 가시라네....

빼주는 건 아니군...


09:44

박카스 2박스짜리가 약국에서는 11,000원인데 편의점에서 사려니

16,000원이다 이크~!  12,000원짜리 믹스커피를 샀다

에전 다니던 회사에 들렀거덩~~


10:06

구피를 사려면 인터넷에서 샀는데

이번엔 전주에서 검색을 하여 찾아갔다



제법 구색이 갖추어져 있다



바닥에 깔린 먹이를 먹는 코리도 2마리 샀다

인터넷 가격의 2배군....


10:27

아침에 나갈때 돌려 놓은 빨래를 널고.....


10:40

내부 청소도 간단히 하고.....


11:10

사 온 물고기 물맞댐~~~


11:13

여름내내 고생한 선풍기도 쉬게 해야지....


11:45

이제 서서히 없어져 가는 선미촌에 유일하게 있는 중국집 '유성원'



별로다


12:19

마트에서 장도 보고....


13:14

구이까지 가서 등산복을 본다



15년 여만에 산 등산복이다

장갑은 서비스...


14:31

오전에 사와서 물맞댐을 끝낸 고기들을 세팅하고....


16:29

쉬는 날의 큰 즐거움인 술타임~~~~

생합탕과 맥막과 영화~



이게 사실은 비싼 생합이 아니고 한참 아랫급인 백합이다

맛은? 좀 차이가 난다고 봐야지?


18:55

꼭 비빔면이 먹고 싶어서라기 보다

무김치 쭉대기가 남아서 그거 처치하려고....



비빔면에 무김치 쭉대기가 들어가니 맛이 훨 낫네


19:27

주문한 수초 암브리아가 왔네



수초와 구피, 양골로 갈라고.....


먹잘 것도 없이 분주한 하루였다   *